이야기

장례식장에 가는 경우가 부쩍 늘었습니다.

에드몽단테스 2010. 8. 2. 11:40
어제는 지인의 아버님이 상을 당하셔서 장례식장에 다녀왔습니다.
요즘들어 이런 일들이 많네요.

처음 장례식장에 갔던 것은 친구의 할머니께서 돌아가셨을때였는데,
식장안에서 모두들 좋아하시더군요.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잠시후 이유을 알게되었습니다.
할머니께서 사고나 병으로 돌아가신 것이 아니라 단순이 수명이 다 되어서 돌아가신 것 때문이라고 하셨죠.
하지만 그 이후 갔던 모든 장례식은 병, 사고, 살인등 으로 인하여 모두 좋지 않았습니다.

요즘은 결혼식,돌, 잔치보다는 장례식을 가는 경우가 더 많아졌습니다.
하나 둘 떠나보내면 점점 슬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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