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 숲

에드몽단테스 2024. 9. 22. 17:16

마량리 동백정으로 불렀는데, 정식 이름이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 숲인가 보다.

추석으로 고향 내려온 김에 동백정을 둘러본다.

꽃은 3~4월에 펴서 볼 수 없지만 500년 이상 된 나무들이 수없이 많이 있다.

주차장에는 사람들이 많이 없다.
추석이라 그런지 입장료가 무료다.
부담스럽다...
청솔모
동백나무 씨앗인 것 같다. 땅에 떨어진 씨앗이라도 가져가면 안된단다. 다시 자연으로 던져 줌
동백나무
뒤로 서해바다가 보인다.
옆에 화력발전소가 있는데, 철거하려나???

명절에 가끔 친구들과 왔던 곳이기도 한데, 이젠 친구들도 명절세고 하니 서로 얼굴 볼 시간이 없다.

뭐 어쩔 수 없지. 나도 마찬가진데...

올해가기 전에 또 자리 한 번 마련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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