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태블릿 거치대
에드몽단테스
2025. 7. 3. 22:37
두 번째 3D 프린트 작품
요즘엔 거의 타지 않지만, 운동용 자전거의 태블릿 거치대를 만들었다.
재단을 여러 번 해서 그런지 크기에는 실패가 없었다.
도안은 이런데 실제로는 약간 뒤틀림이 있었다.
아침에 프린트를 시작하고 퇴근해서 확인했는데, 모양이 이랬다. 왜 그랬을까? 빨리 떼어야 하는데 오랫동안 두어서 그럴까? 원인은 잘 모르겠다.
그리고 출력물이 배드보다 커서 한 번에 출력하지 못했다. 그래서 양 옆의 모서리는 별도로 출력해서 붙였다. 저번에 테스트한 것처럼 중간에 홈을 파고 홈의 간격을 0으로 주면 결합부가 빡빡하기 때문에 한 번 붙여 놓으면 떨어지지 않는다.
PS
자전거 중앙 부분의 '선택' 버튼이 있는데, 오래 누르고 있으면 값들이 초기화 된다. 그런데 태블릿을 올리면 태블릿 지지대에 눌려서 '선택' 버튼이 눌리고 초기화 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그래서 길이를 늘려서 다시 작업했다.(초록색 부분)
마찬가지로 한 번에 출력은 힘들어서 반으로 쪼개어 출력한 다음 피스로 고정시켰다.
모양은 좀 그렇지만, 출력시간이 많이 줄었고, 실패 위험이 줄었다.
이제 '선택' 버튼이 눌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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