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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 재미있는 일이다.
    이야기 2006. 7. 13. 23:56

    참 재미있는 일이다. 이 보잘것 없는 홈피때문에 요즘 내가 즐거워하고 있다는 것이...
    내 서버에 내 계정을 만들고 내 홈피를 만들고 싶다고 해서 홈피를 만든게 벌써 4번째다.
    대부분 관리하지 않아 은근슬쩍 사라지고 말았는데 그래도 이번 홈피는 꽤 오래 지속될것 같다. 약간은 기술적인 심여를 기울이고 있기 때문이다. 강력한 기능의 웹서버 쎄지오를 구동하고 php 연동이 가능하여 제로보드를 돌리고 그 제로보드 안에서 음악게시판을 구동하고, MySQL, PostgreSQL과 또 이렇게 블로그를 끼워 맞추며 메인화면엔 배경음악도 돌아가지 않는가? 디자인은 볼품없지만 그래도 내가 개발자라고 이 좋은 환경에서 몇가지 기능들을 추가하는 재미로 이렇게 만들고 있다.
    누가 그랬다. C언어를 하는 사람이 처음 html을 접하게 되면 느끼는 막막함이란 왠지 만들면서 컴파일 해야할 것 같은 느낌, 그리고 왠지 넣을 것이 없다는 답답함. 정말 그렇다. 어떻게 만들었다 쳐도 정말 넣을 콘텐츠가 없다. 처음에는 이 콘텐츠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결국 간단한 결론을 얻었다. 나는 개발자라는 틀에 스스로를 가두고 있으므로 나모에디터나 포토샵같은 프로그램은 사용하지 않는다. 당연히 홈피가 이쁠 수가 없다. 지금 보이는 이 페이지의 상단도 고민고민하다 포기했다. 도저히 이쁘게 안나온다. 대신에 난 여기에 내가 만든 작품들을 붙이기로 마음을 먹는다. 짜잔~~ .... .. .

    그런데... 그런것도 없다. 헉... 그래서 다시 결심한 것, 그것은 "뭐 지금부터 만들지 뭐..." 그래서 집에만 오면 새벽 가까이 코딩을 하고 있다. 그 즐겨보던 만화, 게임, 영화, 싸이 모두 접어두고 말이다. 그래서 내가 요즘 힘들기만 하고 사는게 사는게 아니다. 그러면 홈페이지 안만들고 하고 싶은거 하면 되는데... 그러기엔 또 시간이 아깝지 않는가? 하루 24시간은 너무짧다. 28시간 정도면 적당할 것 같다. 그러면 하고 싶은거 모두 다 하고 잠에 들 수있을 것 같다. 덕분에 항상 늦게 일어난다. 또 누가 그랬다. 모두는 아니지만 성공하는 사람의 대부분은 아침에 일찍일어 난다고... 하루 5시간 자나 10시간 자나 일어나면 항상 피곤한 나는 성공하기 무리인가? 하지만 모두가 아닌 대부분의 사람이라고 했으니 어쩌면 나도 그 약간의 가능성에 희망을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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