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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일정이 금,토,월이 예정되어 있어서 금요일 춘천으로 올라갔다.


금요일 출발해서 작업하고, 토요일  작업을 끝낸 후 확인을 월요일 해야 하는데, 다시 대전 내려갔다 올라오기가 힘들어 일요일은 그냥 춘천에 머무르기로 했다. 또 그냥 머무르기는 심심해서 윗동네인 화천을 가보기로 했다.


화천은 산천어 축제장과 시장에서 길거리 음식을 먹기로 했는데, 산천어 축제는 아직이고 시장은 작았다. 날씨는 추웠고, 간단히 떡볶이와 부침개로 점심을 먹고 다시 길을 나섰다.


갈 곳을 찾던 중 우리는 이외수님이 있다는 감성마을로 가기로 했다. 예전에 화천군과 이외수님이 사이가 안좋아져서 이외수님이 다른 동네로 나간다는 얘기를 들었기에 화천에 아직 있는지 조차 몰랐지만, 우선 가봤다.


날이 너무 추웠다. 가면 사람이 없겠다 생각은 했지만, 정말 아무도 없었다. 추워서 없는 것인지 아니면 인기가 없어서 없는 것인지 몰랐지만, 오늘은 일요일이었는데 이정도일줄은 몰라서 살짝 놀라기도 했다.


안에는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이외수 문학관' 같은 곳이 있었다. 내부를 둘러보는데 성인 2,000원이라 총 4천원을 내고 10분 안팎을 돌고 나왔다. 돈이 아까웠다. 안에는 이외수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살아온 일대기 같은 것이 있었는데, 너무 사람을 띄어주는 느낌이라 마치 이외수 종교같았다. 그렇게 그곳을 나왔다.


지도를 보니 조금만 더 위로 올라가면 북한이 나올 것 같았다. 그래서 큰 길을 따라 쭉 올라갔다.


철원을 지나 길 끝에 다다르니 지키던 군인들이 더이상 위로는 올라갈 수 없다고 했다. 혹시나 우회할 수 있을까해서 옆길을 돌았더니 거기는 민통선(민간인통제선)이었다. 못가는 줄 알았는데 이름과 용무를 적으니 차를 타고도 지날 수 있었다. 민통선을 타고 춘천으로 다시 내려오다 지도를 보고 '조경철 천문대'를 가기고 했다. 그래서 춘천을 내려오다 화천을 들러 이외수 감성마을을 지나 더 위로 올라가니 천문대를 볼 수 있었다.





조경철 박사를 본적이 있다. 예전에 티비에서 자주 봤었고 '이경규가 간다' 에서 양심냉장고 편에서도 그를 본 것 같았다. 사실 뭐하는 사람인지 몰랐는데, 오늘 보니 천문학 박사였다. 티비에서 근래 못봤다고 생각했는데 2010년 타계했다.


천문대 도착은 4시경이었는데, 별은 7시에 볼 수 있다고 했다. 당연히 못보고 내려왔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보고 싶었다. (사실 기회는 없을 듯 하다)


숙소로 돌아오고 월요일.


작업 확인만 하면 금방이라 금방 올줄 알았는데, 뜻하지 않은 여러 요인으로 장애가 걸려서 그것들을 처리하고 대전에 내려오니 오후 9시였다. 그리고는 바로 집으로 퇴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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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드몽단테스
2018.12.03 21:08

아두이노 화분 급수 시스템 개발2018.12.03 21:08


처음 아두이노라는 것을 이용해서 화분에 물을 주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어떻게 만드냐면 그냥 인터넷에 찾아보면 다 나온다.
하지만 그것도 어느정도 기본 지식이 있어야 따라하기가 가능하다.
나는 하드웨어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몰랐고 심지어 부품구매도 어려웠다. 주변에서 쉽게 파는 것도 아니요 11번가 지마켓 이런 곳에서도 파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그 과정들을 적어본다.



우선 부품을 구매하기전에 어떻게 구성할지부터 고민했다.
우선 아두이노가 필요했고, 수중모터, 수중모터에 연결할 호스, 자체 전원을 이용하기 위한 전원 홀더, 그리고 하는 김에 LCD 도 해보고 싶어서 그냥 LCD도 사려고 했다.

아두이노는 워낙 유명해서 지마켓이나 옥션과 같은 오픈 마켓에서 쉽게 찾을 수 있었다. 그런데 가격에서 미묘하게 차이가 났다.
그 미묘한 가격은 다음과 같은 요인에서 차이가 났다.
USB 케이블 제공여부, 전원 아답터 제공여부, 케이스 제공여부, 기타 공급처의 마진.
위의 것들은 모두 이해할 수 있었으나, 묘한 것이 있었다.
바로 아두이노와 아두이노 R3다.

아두이노는 버전이 여러개가 있고 R3는 최신 버전이다. 조금 저렴했던 아두이노는 그냥 아두이노였다. 기능이 개선되서 R3 가 있었는데, 값싼 것은 그냥 재고였던 것이다. 화분에 물주기 시스템은 특별한 기능이 들어가는 것은 아니어서 어떤 아두이노를 사용해도 무관했지만, 그냥 R3를 샀다.
 
모터의 경우 자료를 찾아보니 모터가 정지하거나 역방향으로 움직일 경우 전류과 역류해서 모터나 아두이노가 고장나는 경우가 있다고 했다.
그래서 전류가 역류하지 못하도록 다이오드를 설치한다. 그러면 저항도 연결하고, 뭐 트랜지스터 이런 것도 같이 연결해야하는 것 같다.
그런데 이런 것들을 한 번에 모듈로 만든 것이 있었다.  MOSFET IRF540 오~ 좋아.


그리고 수중 펌프에 연결할 호스를 찾는 것이 쉽지 않았고...
별도의 전원(건전지)을 두고 싶었는데, 어떤 것을 사야하는지 몰라서 해맸고.(‘전원홀더’라고 검색하면 됨)

LCD를 연결하고 싶었는데, 찾고 보니 I2C LCD 가 있었다. LCD를 연결하려면 선을 20개 정도 연결해야 하는데 이를 4개로 줄여주는 칩이 달린 LCD가 I2C LCD였다.  I2C를 연결하면 코딩이 간결해진다.


빵판은 있었고, 빵판에 전원을 연결해주는 빵판파워, 전압센서, 납, 인두, 토양습도센서, 릴레이등 그냥 여분으로 몇개 더 샀다.
릴레이는 전자식 스위치인데, 전원을 연결해주면 전류가 흐르고 연결하지 않으면 연결이 끊어지도록 하는 장치다. 그냥 샀었는데, 나중에는 이것이 신의 한수였다. (납과, 인두 등은 아직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릴레이


아래는 부품을 구매할 때 적은 메모이다.

아두이노
    http://item.gmarket.co.kr/Item?goodscode=899290989&pos_shop_cd=SH&pos_class_cd=111111111&pos_class_kind=T&keyword_order=%be%c6%b5%ce%c0%cc%b3%eb&keyword_seqno=16529400039&search_keyword=%ec%95%84%eb%91%90%ec%9d%b4%eb%85%b8 6760원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554552506 7300원
모터
    http://mechasolution.com/shop/goods/goods_view.php?goodsno=330402&category= 2200원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547212102 5300원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226935687 9500원
모터제어
 - TIP120 트랜지스터
 - MOSFET IRF540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529899632 1500원

     https://www.devicemart.co.kr/goods/view.php?seq=1327605 1800원
     http://vctec.co.kr/product/irf520-%EB%AA%A8%EC%8A%A4%ED%8E%AB-%EB%AA%A8%EB%93%88-irf520-mosfet-module/11003/
     http://forum.hobbycomponents.com/viewtopic.php?f=76&t=1872
     https://blog.naver.com/roboholic84/220467544049
     https://www.devicemart.co.kr/1361309 2660원 2채널
호스
    http://mechasolution.com/shop/goods/goods_view.php?goodsno=330579&category=050007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257865059
전원홀더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279272153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565316283 3960원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279741467 3300원
토양습도센서
태양열전지
빵판파워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276024015 4000원
전압센서
    http://item.gmarket.co.kr/Item?goodscode=1222686538&pos_shop_cd=SH&pos_class_cd=111111111&pos_class_kind=T&keyword_order=%c0%fc%be%d0%bc%be%bc%ad&keyword_seqno=16529562549&search_keyword=%ec%a0%84%ec%95%95%ec%84%bc%ec%84%9c 3500원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478933318 660원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400445109 1500원

인두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75553608 7900원
전압계
LCD
    http://item.gmarket.co.kr/Item?goodscode=1175038973&pos_shop_cd=SH&pos_class_cd=111111111&pos_class_kind=T&keyword_order=I2C+LCD&keyword_seqno=16529590959&search_keyword=I2C+LCD 2900원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450362551 4500원



위의 문제는 부품소자 보다 택배비가 더 비싸서 살때 몇몇개를 더 살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이 사야했다.

장치는 택배 상자에 실리콘을 붙여 사용했는데, 약간 실수였다.
택배상자 자체가 품질이 좋지 않아서 실리콘을 대도 실리콘이 아닌 종이가 찢겨져 버려 잘 고정이 안되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좀 더 연구해서 아크릴로 해볼 걸 하는 후회가 남았다.

소스는 인터넷에 많이 돈다. 그걸 참고 했다.

아두이노는 OUT 전원이 5V다. 모터는 전원을 많이 먹기 때문에 보통 자체 전원을 이용한다고 한다.
시스템은 토양센서로 일정 이하의 수분이 감지되면 펄프로 물을 보내게 되는데, 이때 아두이노의 출력값을 모터에 직접 연결했었다.
전원은 노트북에  USB를 연결했었고. 그랬더니 모터가 돌다가 말았다.
처음에는 그랬는데, 나중에는 아예 돌지도 않았다. 아무래도 아두이노의 출력전원이 원인이라 생각했다.
아두이노의 전원에 직접 연결해보니 이번에는 모터가 잘 움직였다. 하지만 LCD가 모터가 동작할때마다 꺼져 버렸다.
USB로 연결한 전원에는 모터와 LCD를 같이 돌리기엔 무리로 보였다.
그래서 이번에는 모터에 9V 건전지를 자체적으로 연결해버렸다. 이러면 잘 될 줄 알았다.
그런데.... 안됐다.

수분정보를 받아서 출력으로 모터에 트리거를 줘야 하는데, 이 신호가 문제였다.
모터에 전원을 바로 연결하면 동작하는데, 문제는 모터에 항상 전원을 주는 것이 아니라 수분이 부족할 때 줘야하기 때문에 항상 전원에 바로 연결할 수는 없었다.
이 때 등장하는 것이 바로 위의 신의 한 수였다.

모터에는 직접 전원을 연결하고 거기에 릴레이를 달고 트리거 신호를 릴레이에 주었다.
릴레이는 트리거에서 오는 5V 신호를 잘 입력받았고, 5V가 오면 릴레이는 전원이 연결되어 모터에 직접적으로 9V의 전원을 바로 보낼 수 있었다.
고로 모든게 잘 동작했다.


PS 1.5V 건전지를 직렬로 6V연결하여 아두이노에 연결하였을 경우, LCD 달아서인지 6일을 가지 못했다.
LCD는 3일이 지난 후부터는 백라이트가 약해서 글씨를 알아 볼 수 없었다.
지금은 USB 전원을 그냥 이용하고 있다. 이게 전원을 많이 소비하는 것 같다.


PS 시간이 점점 지나더니 토양의 수분을 점점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게 되었다. 수분을 측정하기 위해 흙속에 넣어둔 센서가 녹이 슬어서 센서로서의 기능을 아예 못하게 된 것. 수분센서가 물에 녹이 슬다니...


PS 여러모로 종합해본 결과 아두이노는 코딩연습을 하는 장난감 밖에 하지 못한다. 뭔가 제대로 동작하려면 제대로 된 출력이 있어야 하는데, 기껏 장남감 모터나 돌리니 출입문 하나를 열지 못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법 비싼 모터를 사야 하는데, 그 비싼 모터를 장남감에 열결할 수는 없지 않나? IOT라고는 하지만 건전지를 연결해도 1주일도 못가는... 이건 어디 밖에서  쓸 수가 없다. 기껏 해봤는데 부정적인 결론만 나네...

Posted by 에드몽단테스
2018.11.12 23:30

40 너무 쉬운 나이 이야기2018.11.12 23:30

거울을 보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40... 너무 쉽구나!'

어릴적 보았던 40은 그냥 아저씨였는데,

거울속 주인공은... 잘 모르겠다.


아직 젊어 보이는 것 같은데,

다른 이에게는 다르게 보이는 걸까?

하고 싶지는 않지만,

나이에 걸맞는 마음을 가져야겠다.

넌 너무 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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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드몽단테스
2018.08.26 20:45

가족앨범 만들기 개발자 이야기2018.08.26 20:45

회사 일을 하다보면 완전 새로운 것을 하기 보다는 기존의 했던 것을 가지고 신규로 하는 경우가 많다.

열심히 하면 그 일에 숙련자가 되지만, 그냥 거기까지다.

회사가 옮겨지면 그것들은 모두 쓸모없게 되고 일부만 패시브 스킬로 남아서 자신의 캐리어가 된다.

그러니 자신의 경력은 회사가 챙겨주는 것이 못되므로 스스로가 챙겨야 한다.


물론 이런 생각들은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었지만, 실제로 실천으로 옮겨지지는 못했다.

해야할 바쁜 많은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다 문뜩 떠올랐다.


정말 나는 회사일로 바빴던 것일까?

내가 바쁘게 회사일을 했던 것은 아닐까?


생각해보면 오늘 해야하는 바쁜일들은 내일해도 되는 일이었다. 오늘 하는 것은 그냥 오늘 하고 있었으니 끝내고 싶은 마음이 있었을 뿐.

내일해도 되는 그런 일들도 많이 있었다. 내가 일을 너무 많이 하는 것은 어쩌면 내 밑의 친구들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전부터 배우고 싶었던 파이썬을 다시 공부해보자는 것이었다.


파이썬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많다고 했다. 그중에서 무엇을 할까 고민을 했다.

휴대전화에는 많은 사진과 동영상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그것들은 잘 보지 않는다. 그래서 그것들을 USB에 담아서 모아 볼 수 있는 가족 앨범을 만들기로 했다. 파이썬은 웹을 구성할 수 있는 Flask 라는 프레임워크가 있어서 마침 그걸 공부해보기로 했다.

그때는 몰랐지만 Flask 는 공공데이터 플랫폼인 CKAN에서 사용되는 플랫폼이다. 그때는 파이썬을 몰라서 원하는 부분을 수정하지 못했지만, 지금은 그것이 Flask라는 것을 안다. 조금 더 공부하면 수정도 가능하다. 그때는 사람들이 잘 몰라서 CKAN은 국내에서는 찬밥이었지만, 지금은 공공데이터포털도 CKAN기반으로 바꾼다고 했다. 우리는 조금 앞서 갔던 것인가? ㅎㅎ

각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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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요금 11,000원 이야기2018.07.26 13:05

생각없이 5기가의 데이터를 바탕화면에 복사했다.
한참 후 인터넷 연결이 필요했고 핸드폰으로 테더링을 연결했다.
그리고 조금 후에 데이터요금 11,000원이 결제될것 이라는 문자를 받았다.
바탕화면은 클라우드가 연결되어 있어서 인터넷 연결 후 5기가의 테이터를 클라우드에 올린 것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핸드폰 설정이 3기가가 넘으면 데이터 연결이 꺼지게 되어 있어서 대형 참사는 막을 수 있었다.
하지만 그 돈이 너무 아까웠다.
술을 마시면 쉽게 나가는 돈이고 길을 가다가 잃어버릴 수도 있는 금액인데, 차라리 술을 먹거나 잃어 버렸으면 아깝지 않았을텐데 데이터 초과로 인해 11.000원이 나간다는 것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든 것이다.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이 또 너무나도 우스워서...
그냥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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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드몽단테스
2018.07.26 11:00

수다쟁이 개발자 이야기2018.07.26 11:00

나는 내성적이고 말수가 적다.
낯을 많이 가리고 사람 얼굴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
실제로 남들 앞에 나서기 보다는 누군가에게 일을 위임시킨다.
마치 얼마전까지 이슈가 되었던 비선실세처럼 말이다.

그런데 요즘의 나를 보면 말이 너무 많다.
먼저 말을 걸지 않아도 말을 하며 일상이 되는 수많은 소소한 이야기들을 먼저 시작한다.

회사에 출근하면 10분안에 하는 것들이 위의 수다들이다.

사람들은 나의 시덥지 않은 이야기를 듣고 가볍게 웃는다.

어쩌면 그들은 나의 이런 이야기들로 하루를 즐겁게 시작할지도 모른다.

이런 나는 내가 봐도 너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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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드몽단테스
2018.07.15 10:00

자주 사용하는 git 명령어 개발2018.07.15 10:00

로컬 저장소 생성
  • git init : 로컬 저장소 생성

  • git add 파일명 : 인덱스에 추가

  • git commit : 인덱스의 내용을 커밋

    • -a : 인덱스에 추가하고 커밋

    • -m : 인라인 메세지 추가

    • —amend : 마지막 커밋로그를 변경

  • git status : 상태표시

  • git log : 로그 출력

    • —graph : 그래프 형태 추가

    • -숫자:최근숫자만큼표시


브랜치 생성
  • git branch 브랜치명 : 브랜치 생성

  • git branch : 브랜치 조회

    • -r : 원격지 조회
    • -a : 모두 조회(로컬, 원격지)

  • git checkout 브랜치명 : 브렌치 변경


병합

git merge 병합할 브랜치 : 현재 브랜치에서 병합할 브렌치를 병합

글로벌 환경설정

git global user.name “홍길동
git global user.email “hong@example.com”

원격지의 소스를 가져오기

git clone 원격지주소 {디렉토리명} : push 불가
git clone 원격지주소(http://아이디:비밀번호@나머지주소) : push 가능

로컬의 소스를 원격지에 복사

git remote add origin{별명} 원격지 주소
git remote -v : 원격지 정보
git remote update : 원격지 정보를 로컬에 갱신(브랜치)

주의점 : 원격지 파일에는 아무런 파일이 없어야 함(특히 README.md)

원격지 명령

git pull 원격지별명 브랜치 : 원격지의 소스를 다운로드 받고 병합 git fetch 원격지별명 브랜치 : 원격지의 소스를 다운로드
git push 원격지별명 브랜치 : 로컬에 커밋된 소스를 업로드
git push 원격지별명 —all : 로컬의 모든 브랜치 소스를 업로드

비교

git diff

태그

git tag 태그명 : 태그생성 git tag -l : 태그조회
git commit

기타

  • git revert 커밋해쉬(4자리) : 커밋내용을 취소하고 새로운 커밋을 생성

  • git reset 커밋해쉬(4자리) 또는 파일명 : 커밋내용을 취소. revert와 달리 로그를 남기지 않음(soft, mixed,

    hard 옵션이 있음)

  • git checkout HEAD — 파일명 : 마지막 커밋내용을 되돌림

  • git rebase master : 커밋 베이스 변경

    git add 파일명
    git rebase —continue git merge


Posted by 에드몽단테스
3건의 연쇄살인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각 현장에는 다음 사고 장소를 연상하게 하는 메시지를 남겼는데, 마지막 예고 지점이 코르테시아도쿄 호텔이었다.
언제 범행이 이루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형사들은 호텔 직원들과 함께 위장 잠입을 한다. 형사는 정체가 밝혀지면 안 되기 때문에 호텔 직원의 도움을 받아 호텔 일도 열심히 한다. 하지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직원의 입장과 범인을 밝혀내야 하는 형사의 입장차는 다르다. 평범한 사람들 같지만, 그들의 가면을 벗겨내어 범인을 잡아내는 것이 형사고, 그들의 가면은 알고 있지만, 모른척하며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것이 호텔 직원이다.
호텔은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는 가면무도회 같은 곳이다.
(호텔 이름이 코르테시아도쿄인데, 제목과 달라서 의아해했지만, 매스커레이드라는 말 자체가 가면 무도회라는 뜻이라는 것은 책을 모두 읽은 후에 알았다.)

호텔에 있다 보면 많은 사람들은 만난다.
호텔에서 물건을 훔치는 사람.
호텔 직원을 상대로 사기치는 사람.
손님은 왕이라고 갑질 하는 사람.
장님인척하고 투숙하는 사람.
남편의 불륜을 확인하기 위해 위험에 처한 척 투숙하는 사람.
투숙한 손님에 위해를 가하기 위해 오는 사람.
호텔 직원에게 일부러 갑질 하는 사람.

많은 사람들이 오가면서 연쇄살인사건의 알리바이 힌트를 얻어 가는 것이, 어찌 보면 그냥 일상적인 이야기일 수 있는 일들에 대해 사건이 유기적으로 짜여있다는 느낌이 들어 흥미를 더 유발한 것 같았다.

마지막 사건은 일어났고, 반전이 있었고, 반전의 복선이 지금까지 이야기했던 것들 중에 하나가 있었음에 재미있게 읽었다.


Posted by 에드몽단테스
2018.04.24 19:49

야근식대 개발자 이야기2018.04.24 19:49

개인적인 사정으로 요즘 집에 일찍 들어가지 않는다.

한참때 바쁠때는 괜찮았는데, 요즘은 정시 퇴근이어서 힘들다.

집에 들어가지 않으려고 굳이 야근을 하거나, 영화를 보거나, 술약속을 잡는 다거나 만화방을 간다.

그래도 요즘은 억지 야근을 주로 한다.


오늘도 퇴근 방황을 무엇으로 할까 하다가 야근하기로 했다.

간단하게 편의점에서 햄버거와 우유, 삼각김밥을 샀다.

사무실로 돌아와 보니, 무심코 결제했더니 영수증을 받지 않은 것이 생각났다.

아... 하..하..


오늘은 특별히 삼각김밥도 샀었는데...


내일 술약속도 취소되니 괜시리 퇴근까지 밤이 길다...

아기가 빨리 크길 바라는 마음과 빨리 크질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함께 공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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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드몽단테스

단편집 모음이다.


1.새해 첫날의 결심

 새해 첫날, 두 노부부는 신사에서 살인미수 현장을 목격한다. 주변에 범인은 없고, 흉기도 없고, 외길인데 범인을 보지도 못했다.

피해자는 지역군수인데 머리에 큰 상처를 입고 쓰러져 있었다. 사건은 지역 형사가 맞았는데, 해결방법이 엉성하고 해결할 의지도 보이질 않는다. 결국 사건은 군수와 교육장의 치정싸움으로 결론났지만, 이를 바라보는 두 노부부는 이런 사람들도 있는데... 하면서 살 의지를 다짐한다. 사실 그들은 신사 참배 후 자살하려 했었다.


2.10년만의 밸런타인데이

 10년 만에 옛애인으로부터 만나자는 연락이 왔다. 재회의 순간 반가운 얘기들이 오가는데, 갑자기 죽은 여자의 이야기가 나온다.

여자는 남자에게 아느냐고 묻지만, 남자는 모른다고 한다. 여자는  자살을 하였는데, 그녀가 쓰던 소설이 남자의 소설과 비슷하다고 한다.

남자는 끝까지 모른척 하지만, 결국 실토한다.


3.오늘 밤은 나 홀로 히나마쓰리

 하나 밖에 없는 딸이 결혼을 한다. 꼼꼼한 시부모를 만나 고생하게 될 딸을 생각하면 마음이 답답하지만, 죽은 아내도 시어머니로부터 고생을 많이 했으니, 딸이 그것을 닮아가는 것 같아 걱정이다. 하지만, 딸은 아버지에게 아무것도 모른다고 한다.

우연히 딸이 했던 히나마쓰리를 보며 그 의미를 찾는다.


4.그대 눈동자에 건배

 여자친구가 없는 그에게 어느날 소개팅으로 여자가 생긴다. 처음 호감으로 서로 좋은 감정을 느끼지만, 여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꺼려한다.

여자는 당신이 좋아하는 것은 내가 아니라 나의 모습이다. 내 모습은 보면 실망할 것이라고 말한다. 남지라는 아니라고 하지만, 여자가 눈에서 렌즈를 빼는 순간, 남자는 말한다. 당신은 예전부터 쭉 내가 찾던 사람이라고...


남자는 지명수배자를 찾는 형사였다. 그녀가 렌즈를 뺀 순간, 자신이 찾던 지명수배자 중의 한 명이라는 것을 눈치챈다. 결국 그녀는 체포된다.


5.렌털베이비

 결혼하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서 아기를 키울 수 없는 여자들이 늘어난다. 진짜 아기와 같은 로봇 아기 렌탈서비스가 생긴다.

여자는 아기를 소중히 키우지만, 아기는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킨다. 아기를 잃어버리는 소동까지 벌어지지만, 여자는 로봇이 아닌 진짜 아기처럼 열심히 찾아다닌다. 결국 찾아냈고, 이 모든 것이 랜탈서비스라는 것을 알게된다. 그 때 그녀의 나이는 70을 넘었다.


6.고장난 시계

 건물에 들어가 어떤 물건을 훔치려는데 집주인이 나타나 우발적으로 그를 죽이고 만다. 죽었을 경우 자연스럽게 나오라고 했지만, 남자는 그 시간에 맞춰 피해자의 시계가 움직이지 않는 것을 보고 재빨리 시계를 고쳐 피해자의 손목에 채우고 자리를 빠져나온다.

모든것이 완벽했지만, 결국 남자는 잡힌다. 형사는 피해자의 고장난 시계가 어떻게 고쳐져있었는지를 조사하다 범인을 알게된다.


7.사파이어의 기적

 푸른털의 고양이를 얻게된다. 어떻게는 새끼를 보고 싶은 마음에 같은 종으로 교배를 하지만, 푸른 털의 새끼는 나지 않는다. 이때 고양이에게 뇌이식 수술을 하게 되는데, 고양이 뇌의 원래 주인이 새로 이식된 고양이를 보고 끌리게 된다. 처음 본 고양인데 말이다.

나중에 그 고양이는 뇌의 원래 주인에게 돌아가고, 푸른색의 새끼도 많이 낳게 되어 매스컴을 타게 된다.

푸른털의 새끼를 낳는 비법이 뭐냐고 묻자, 서로 다른 종으로 교배를 했다고 했다. 즉 잡종이라고 했다.

원래 주인은 순종으로만 교배해서 푸른 털의 새끼를 얻지 못했다.


8.크리스마스 미스터리

 남자가 여자를 독살하려 했지만, 이상하게도 여자는 살아서 돌아온다. 여자는 남자에게 많은 것들을 제안하고, 남자는 죽지 않아 다행이라 생각하지만, 여자는 결국 독으로 죽는다. 남자는 생각했다. 죽긴 죽었는데, 내가 독으로 죽인 것은 아니다. 어떻게 죽었을까?

여자는 남자의 독살계획을 눈치채고 모든 죄목을 남자에게 씌울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자살한다. 결국 남자는 살인죄롤 잡혀한다.




Posted by 에드몽단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