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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녁...
    이야기 2006. 11. 9. 01:42

    밥을 먹지 못할정도로 궁핍한 것이 아닌데 생각해보니 그저께 저녁, 어제 아침, 점심, 저녁, 오늘 아침, 점심, 저녁을 먹지 않았다. 그런데도 특별히 배가 고픈것도 아니다. 요며칠간 계속 새벽 3~4시에 잤다. 엄청 피곤하다. 퇴근하면 빨리 집에 가서 자고 싶지만, 막상 집에 가면 또 자는 시간은 새벽녘이다. 정말 이러다간 웃으면서 쓰러질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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