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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운 고구마
    이야기 2006. 11. 14. 02:00

    집에 있는 가스렌즈는 오븐 기능이 있다. 오븐이라고 하기에는 좀 뭐하지만 그래도 무언가를 넣으면 위아래로 불이 나온다. 예전에 쥐포를 구울때 한 번 써본적이 있지만 그 후로는 없다. 집에 고구마가 생겨서 2개를 구워먹을까 해서 오븐에 넣었다. 시간은 잘 모르니 그냥 탄 냄새가 약간 난 정도면 뺄려고 했다. 그런데... 아무리 해도 탄내가 안난다. 그래서 이상해서 껀냈는데... 흐물흐믈... 고구마의 반이 없어졌다. 시간을 적어 넣고 굽는 시간을 연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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