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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직패드2
    개발자 이야기 2017. 6. 13. 19:55

    2017 5 5


    나는 키보드를 1~2만원짜리를 사용하고 있다. 비싸서 좋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지만,  굳이 키보드가 비쌀 이유가 없고 , 그냥 비싸기 때문이다.


    몇년 전부터 사용하는 PC 맥북으로 바꾸었다. 맥북에도 전용 키보드와 마우스가 있는데, 이건 그냥 10만원이 넘는다. 2만원 짜리 키보드도 비싸서 안 사는 나에게 이런 것들은 그냥 너무 허무맹랑하다.

    그렇게 몇년을 맥북을 사용하고 있는데, 불편한 점이 있다면 발열이 심하다. 특히 여름에는 더욱더 심해져서 작은 선풍기를 노트북 쪽으로 향하게 하고 사용한다. 그렇게라도 사용하는 이유는 노트북의 매직패드가 너무 편리하기 때문이다. 마우스로는 대체할 없는 부드러움과 편리함. 이것으로도 뜨거운 키보드 위에 손을 올리는 이유로 충분하다.


    며칠전 블루투스 키보드에 노트북에 연결하였다. 자연스레 노트북은 위로 가고 매직패드를 사용할 없어 일반 마우스를 연결하였다. 역시 너무 불편하다.


    사이트에서 매직패드를 찾았다. 요즘은 매직패드2 나왔다. 가격은 16만원정도. 매직패드1 단종되어 나오지도 않는다. 그나마 중고나라에서 찾을 있는데, 매직패드1 4~5만원정도에 형성되어 있다. 그나마도 찾기는 힘들다.  자연스레 다시 매직패드2 보고 있는데, 16만원은 너무나 가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그걸 살까 고민하고 있는 것이다. 2만원 키보드도 비싸서 사지 않는 내가 그걸 보고 있는 내모습을 보자니 황당하기도 하고 우습기도 했다.


    트랙패드. 그게 뭐라고 ㅎㅎ

    사람마음이 간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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