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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만화를 본다는 것.
    이야기 2007. 12. 26. 01:27
    내가 만화를 본다는 것은 어떠한 의미가 있을까?
    실제로 만화를 보는 사람은 내 나이때가 아니더라도 그 이상의 사람들도 많다.
    그들도 나와 마찬가지로 나이에 맞지 않게 주책바가지일까?
    다른 곳에서 그 의미를 찾아보려한다.

    한해한해가 지나가 나이를 먹고
    추억은 점점 늘어나고 기억은 점점 사라진다.
    사라지는 것은 기억 뿐이 아니다.
    사회생활을 얼마 한 것은 아니지만 그 사회생활과 함께 감정, 느낌, 이런 것들이 함께 사라져간다고 말을 한다면
    그에 수긍해줄까?

    나는 어린애들이 보는 만화는 싫어한다.
    말 그대로 어린애들이 보는 만화를 싫어하는 것이지 주인공이 어린 것을 싫어한다는 것은 아니다.
    사실 그런 만화는 거의 보지 않았기 때문에 어떠 만화가 있는지 잘 모른다.

    내가 좋아하는 류는  SF 이다. 눈으로 보는 즐거움과 상상력 그리고 알지 못하는 세계의 연출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이다.
    말하다 빼먹었는데 할렘류의 애니도 굉장히 싫어한다. 내용은 없고 눈요기만 있어서라고 하면 믿어주겠지?

    그리고 가끔식 보는 건데 이걸 순정이라고 해도될까? 아무튼 그런류의 애니는 가끔씩 본다.
    메말라가는 감정을 조금씩 치유해주기 때문이랄까?
    가끔씩 잃어버리는 설레임, 흥분, 긴장, 아쉬움, 이런 것들이 자극이 된다.

    직업적으로는 뉴스나 다른 사람의 블로그가 자극이 된다면
    감성적으로는 애니가 자극이 된다.
    이것이 내가 애니를 보는 이유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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