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오는 날이면 아무렇지도 않게 당연히 친구들과 부침개를 먹는 것으로 알고 또 그렇게 먹었는데,
비오는 날 그렇게 먹어본지가 언젠지 가물하기만 하다.
물론 사람들과 술집가서 먹기도 하지만 그건 예전의 그 느낌이 아니다.
뭔가 약간 부족한 것 같다.
98% 조금씩 더 느끼는 것 같다.
당연시 알았고 또 그렇게 해왔던 것들이 이제는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반응형'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동이라는 느낌... (0) 2006.06.27 바이바이 거리 (0) 2006.06.15 선택... 그리고 투자. (0) 2006.06.13 잠자는 시간 (0) 2006.06.10 108부와 15권 (0) 2006.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