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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그리고 투자.이야기 2006. 6. 13. 00:11
대학교 나오는 것이 정말 잘하는 것일까? 군대갔다오고 뭐하고 졸업하니 어느덧 20대 후반이 되어가고 있다. 먹자 놀자대학이지만 안나오자니 뭐하고 시간만 어쩔수 없이 낭비한 기분이다. 그건 그렇고 이제 남은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도 문제인데... 아직은 스물 후반이다. 아직 30은 아니다 시간은 충분한다. 처음엔 생각했다. 나를 위해 투자하자. 3년만 투자하자. 그랬다... 헌데 쉽지가 않다. 맛있는 것도 먹으며 여행도 가고 재미있게 놀며 그렇게 지내도 충분하지 않은가? 멋지게 살려고 그런건데 내가 뭣때문에 밤낮을 책을보며 머리아퍼해야 하는지... 중간의 선택도 있지만 어지간하고 또 쉬운 결정은 아니다. 주변에서 자주 본다. 어렵게 살지 않고 재밌게 사는 사람들을... 나도 하면 그렇게 할 수 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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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시간이야기 2006. 6. 10. 03:13
늦잠을 자는 것을 습관이라고 말한다. 일찍자면 일찍일어나고 늦게 자면 늦게 일어난다고도 말한다. 하루를 길게 보내기 위해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난다면, 물론 피곤하겠지 만약 몇날 몇일을 아니 몇달을 그렇게 보낸다면 늦게 자고도 일찍일어나는 것이 익숙해질까? 그건 정말 아닌 것 같다. 요즘 거의 음... 몇달 아니 1년정도? 새벽 3시에 자는 것 같다. 하지만 일어나는 시간은 항상 일정 그것도 정해서가 아니라 회사 때문에 일정하다. 늙으면 잠이 없어 일찍일어나고 어리면 늦게자고 싶어도 11시를 못넘긴다. 요즘 느끼는 거지만 평균 자야하는 시간은 몇시이고 몇시간 정도를 자면 적당할까? 중고등학교 다닐때는 하루하루 패턴이 일정해서 그런 시간도 일정했는데 지금은 완전 내 마음대로니 무엇이 옳은지 모르겠다. 그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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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부와 15권이야기 2006. 6. 9. 01:00
예전엔 즐겨보았지만 시간에 쫒겨 거의 만화책을 보지 못한다. 가끔 어쩌다 재밌다는 만화책을 발견하고 그 연재만 볼뿐이다. 다른 새로운 재미있는 만화책을 찾기란 만만치가 않다. 어제 데스노트 108부 완결과 스파이럴 15권 완결을 모두 보았다. 나름대로 흥미있고 재미있었는데 아쉽게도 완결이 났다. 더이상 볼 수는 없다는 말이다. 완결이 났으니 더이상 볼 수 없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고 그럼 이제 어떤 것을 보나? 아무거나 보는 것이 아니라 찾고 찾고 또 찾아서 정말 재미가 아닌 그 내용과 시나리오를 보는데... 그런것 찾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아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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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프로그램 만들기개발 2006. 5. 13. 01:01
자바로 메신저를 개발하고 있는데, 현재 쓰고 있는 패치프로그램에 몇가지 수정해야할 점이 보입니다. 1. 낮은 버전의 프로그램을 설치했을 경우 최신버전 이전의 모든 버전을 패치함 ->최신버전으로만 패치가 필요 2. 뉴버전 발견시 무조건 패치 ->패치를 할 것인지 묻는 작업 필요 3. 간단한 인터페이스 4. 패치 후 메신저를 실행시키고 로그인까지 시켜놓는 깔끔한 작업 5. 리눅스에서도 돌아갈 수 있도록 자바로 구성할 것. 6. 패치형식 변경 ->1)파일다운로드, 2)압축파일해제, 3) 파일복사 이정도만 구상해도 패치프로그램으로는 별 문제점이 없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