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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주변에 바보같은 질문을 하는 친구를 보게 된다.
왜 그런말을 할까?
정말 몰라서 그럴까?
물론 주변의 반응도 어의가 없기지 웃으며 넘어간다.
나도 그렇게 생각했고 그렇게 행동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그건 내가 바라는 이상이기도 했다.
나도 모르면 물어보지만, 내가 알고 있는 기본 지식들을 모두 배제한채 물어본다.
상대방이 답답하겠다는 생각은 하지만 나는 전혀 개의치 않는다.
그래도 그렇게 계속 물어본다.
그래야만 아무런 편견없이 내가 원한는 것을 상대방에서부터 가져올 수 있다.
바보같은 질문이란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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