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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보이는 내가 나의 전부가 아니듯
내가 보는 너의 모습도 전부는 아니다.
모두들 가슴속에 무언가를 품고 산다.
나는 그걸 모르고 너도 그걸 모른다.
내가 모르는 너의 다른 모습을 알게 된다면 나는 어떤 반응일까?
아마 배신감 보다는 너의 모르는 노력에 감탄할테고
나는 좀 더 자극을 받겠지.
오늘이 그렇다.
너는 모를테지만, 나는 항상 느껴왔던 나의 부족함을 알았다.
다른 주제로 글을 써봐야겠다.
PS. 생각했던 글을 어디에 적을지 고민했었다. 기존처럼 티스토리에 적을지 아니면, 구글 블로그에 적을지.
아직도 고민중이지만, 우선 기존처럼 하기로 했다.
그리고 고민중에 실제 옮겨 적지 못했던 글들을 블로그에 다시 적으려니, 기존에 있었던 등록일 수정기능이 사라진 것 같다.
그래서 글 서두에 실제 날짜를 적는다.
오늘은 2017년 4월 28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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