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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 우체국 앞에서
    이야기 2017. 8. 18. 10:03

    출근길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멜로디. 

    너무 좋아서 찾아봤다.


    유도현밴드 1집. 94년. 가을 우체국 앞에서.


    가사와 함께 음악을 들으니 가사가 너무 이쁘다.


    너무 이뻐서 가사를 적는다.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노오란 은행잎들이 바람에 날려가고

    지나는 사람들 같이 저 멀리 가는걸 보네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

    한여름 소나기 쏟아져도 굳세게 버틴 꽃들과

    지난 겨울 눈보라에도 우뚝 서있는 나무들같이

    하늘아래 모든 것이 저 홀로 설수 있을까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우연한 생각에 빠져 날 저물도록 몰랐네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

    한여름 소나기 쏟아져도 굳세게 버틴 꽃들과

    지난 겨울 눈보라에도 우뚝 서있는 나무들같이

    하늘아래 모든 것이 저 홀로 설수 있을까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우연한 생각에 빠져 날 저물도록 몰랐네


    날 저물도록 몰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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