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3

« 2019/3 »

  •  
  •  
  •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  
  •  
  •  
  •  
2018.08.26 20:45

가족앨범 만들기 개발자 이야기2018.08.26 20:45

회사 일을 하다보면 완전 새로운 것을 하기 보다는 기존의 했던 것을 가지고 신규로 하는 경우가 많다.

열심히 하면 그 일에 숙련자가 되지만, 그냥 거기까지다.

회사가 옮겨지면 그것들은 모두 쓸모없게 되고 일부만 패시브 스킬로 남아서 자신의 캐리어가 된다.

그러니 자신의 경력은 회사가 챙겨주는 것이 못되므로 스스로가 챙겨야 한다.


물론 이런 생각들은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었지만, 실제로 실천으로 옮겨지지는 못했다.

해야할 바쁜 많은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다 문뜩 떠올랐다.


정말 나는 회사일로 바빴던 것일까?

내가 바쁘게 회사일을 했던 것은 아닐까?


생각해보면 오늘 해야하는 바쁜일들은 내일해도 되는 일이었다. 오늘 하는 것은 그냥 오늘 하고 있었으니 끝내고 싶은 마음이 있었을 뿐.

내일해도 되는 그런 일들도 많이 있었다. 내가 일을 너무 많이 하는 것은 어쩌면 내 밑의 친구들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전부터 배우고 싶었던 파이썬을 다시 공부해보자는 것이었다.


파이썬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많다고 했다. 그중에서 무엇을 할까 고민을 했다.

휴대전화에는 많은 사진과 동영상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그것들은 잘 보지 않는다. 그래서 그것들을 USB에 담아서 모아 볼 수 있는 가족 앨범을 만들기로 했다. 파이썬은 웹을 구성할 수 있는 Flask 라는 프레임워크가 있어서 마침 그걸 공부해보기로 했다.

그때는 몰랐지만 Flask 는 공공데이터 플랫폼인 CKAN에서 사용되는 플랫폼이다. 그때는 파이썬을 몰라서 원하는 부분을 수정하지 못했지만, 지금은 그것이 Flask라는 것을 안다. 조금 더 공부하면 수정도 가능하다. 그때는 사람들이 잘 몰라서 CKAN은 국내에서는 찬밥이었지만, 지금은 공공데이터포털도 CKAN기반으로 바꾼다고 했다. 우리는 조금 앞서 갔던 것인가? ㅎㅎ

각설하고...




'개발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춘천 간 김에 화천, 철원 들리다.  (0) 2018.12.14
가족앨범 만들기  (0) 2018.08.26
수다쟁이  (0) 2018.07.26
야근식대  (0) 2018.04.24
마음가짐  (0) 2017.12.07
보조 PC가 필요해  (2) 2017.06.13
Posted by 에드몽단테스
2018.07.26 13:05

데이터요금 11,000원 이야기2018.07.26 13:05

생각없이 5기가의 데이터를 바탕화면에 복사했다.
한참 후 인터넷 연결이 필요했고 핸드폰으로 테더링을 연결했다.
그리고 조금 후에 데이터요금 11,000원이 결제될것 이라는 문자를 받았다.
바탕화면은 클라우드가 연결되어 있어서 인터넷 연결 후 5기가의 테이터를 클라우드에 올린 것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핸드폰 설정이 3기가가 넘으면 데이터 연결이 꺼지게 되어 있어서 대형 참사는 막을 수 있었다.
하지만 그 돈이 너무 아까웠다.
술을 마시면 쉽게 나가는 돈이고 길을 가다가 잃어버릴 수도 있는 금액인데, 차라리 술을 먹거나 잃어 버렸으면 아깝지 않았을텐데 데이터 초과로 인해 11.000원이 나간다는 것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든 것이다.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이 또 너무나도 우스워서...
그냥 적어본다.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40 너무 쉬운 나이  (0) 2018.11.12
데이터요금 11,000원  (0) 2018.07.26
당근수확  (1) 2017.11.20
계룡시군문화 축제  (0) 2017.10.13
추석. 조카들과 함께  (0) 2017.10.13
장항스카이워크(기벌포해전전망대)  (0) 2017.10.13
Posted by 에드몽단테스
2018.07.26 11:00

수다쟁이 개발자 이야기2018.07.26 11:00

나는 내성적이고 말수가 적다.
낯을 많이 가리고 사람 얼굴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
실제로 남들 앞에 나서기 보다는 누군가에게 일을 위임시킨다.
마치 얼마전까지 이슈가 되었던 비선실세처럼 말이다.

그런데 요즘의 나를 보면 말이 너무 많다.
먼저 말을 걸지 않아도 말을 하며 일상이 되는 수많은 소소한 이야기들을 먼저 시작한다.

회사에 출근하면 10분안에 하는 것들이 위의 수다들이다.

사람들은 나의 시덥지 않은 이야기를 듣고 가볍게 웃는다.

어쩌면 그들은 나의 이런 이야기들로 하루를 즐겁게 시작할지도 모른다.

이런 나는 내가 봐도 너무 즐겁다.

'개발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춘천 간 김에 화천, 철원 들리다.  (0) 2018.12.14
가족앨범 만들기  (0) 2018.08.26
수다쟁이  (0) 2018.07.26
야근식대  (0) 2018.04.24
마음가짐  (0) 2017.12.07
보조 PC가 필요해  (2) 2017.06.13
Posted by 에드몽단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