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
책의 매력책 2006. 10. 21. 14:40
나는 책을 읽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어쩔수 없이 읽어야 하는 경우에는 읽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책도 사지 않는다. 학교 다닐때는 도서관이 있어서 필요하면 언제나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전공교재도 구입하지 않고 도서관에서 빌릴정도니 구지 책을 살필요가 없었다는 얘기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학교를 졸업하니 책을 빌려서 읽을 곳이 없어져버렸다. 더구나 사는 곳 주의에 도서관이 없으면 더욱 막막해진다. 이제는 필요하면 어쩔 수 없이 책을 구입해야할 필요가 생긴 것이다. 그런데 이것도 잘 생각해보면 어차피 한 번 읽을 거라면 서점에 가서 매일 조금씩 읽으면 그만이다 역시 구지 살필요가 없는 것이다. 하지만.... 한동안 그런 것을 잘 몰라 책을 필요할 때마다 구입한 것이 몇 권이 된다. 한 번 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