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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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essional 소프트웨어 개발책 2008. 3. 7. 01:04
Professional 소프트웨어 개발(스티브 멕코낼) 이란 책을 다시 읽고 있다. 이책을 처음 읽은 때는 약 2년 반정도 전으로 이제 막 프로그래밍을 시작할 때였다. 처음 입사한 회사에서 사장님이 읽어보라고 하신 책이었는데, 그당시에는 너무 재미가 없고, 뻔한 내용에 다 알것 같은 내용들이어서 대충 읽다가 막바지쯤에는 읽는 것을 그만두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런데... 왜 지금에 와서 다시 읽을까? 지금도 프로그래밍을 잘 짜지는 못하지만, 언젠가 부터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가 시간을 헛되이 보내는 그런 어중중한 프로그래머가 되어가는 것은 아닐까? 내가 지금 하는 일은 코딩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위에서 어떻게 짜라고 지시하는 사람도 없고, 계획하거나 분석해주는 사람도 없다. 어떻게 하면 구조가 편하다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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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s 마스터 전략 & Java Security책 2008. 2. 23. 14:43
구입한지는 조금 지났지만 올들어 처음 산 책들이다. 1. CSS 마스터 전략 CSS 관련 웹표준 책이다. 그런데 웹표준을 완벽히 준수하는 브라우저가 있을까? IE는 웹표준을 지키지 않고 파이어폭스는 웹표준을 잘지킨다는 것은 편견에 의해 그렇게 생각하는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대부분의 사용자는 IE를 많이 사용한다. 위 책은 말 그대로 웹표준 책이다. 위 책대로 적용할 수 있는 브라우저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 파이어폭스와 IE에 호환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도 되어 있지만 사실 좀 어렵다. 아직 공식화된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CSS3 개념도 좀 알기가 어렵다. 책대로 css를 구성하긴 어렵겠지만, 그래도 한 번 읽어볼만 한 것 같다. 2. Java Security 메신저 및 웹채팅에 SSL을 적용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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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을 구입하다.책 2007. 9. 13. 09:37
대학교 3학년때까지만 해도 컴퓨터 책상이 있고, 의자에 앉아서 공부를 했었다. 4학년에 올라가고 이사를 가면서 기존의 책상은 모두 버렸고, 이불 올리는 책상에 컴퓨터를 올리고 라면상자를 접어서 키보드와 마우스를 올렸다. 모니터가 CRT에서 LCD로 바뀌면서 키보드와 마우스가 모니터와 같은 책상에서 놀았고, 또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도 그 형태는 변하지 않았다. 지금 살고 있는 이 집 전에서 살때부터 이런 고민을 했다. 책상과 의자가 있는 것을 구입할 것인가? 아니면 바닥에 앉는 좌식형 책상을 구입할 것인가? 결론 없는 뫼비우스띠처럼 고민만을 계속하다가 고민의 핵심은 그것이 아님을 깨달았다. 문제는 좌식형 책상을 사느냐 마느냐가 아니라 나에게 무언가를 공부하고 작업할 수 있는 책상 자체가 있느냐 없느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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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산 책 3권책 2007. 8. 1. 01:52
요 몇칠전 한 번에 책을 3권이나 샀다. 정말 드문일이다. 첫번째로 사설대에 있는 피시와 다른 사설대에 있는 피시 사이에 파일전송을 하기위해 자바 P2P 관련 도서를 샀다. 둘다 아이피가 공인대이거나 한쪽만 공인대이거나 혹은 둘다 같은 사설대역 내에 있다면 소켓을 통해 파일을 주고 받을 수 있는데, 둘다 서로 다른 사설대에 있으면 소켓을 연결할 방법이 없다. 그래서 위의 책을 구입했는데, 내겐 너무 어렵다. 원채 모르는 단어들 뿐이며, 내 프로그램에 붙이기엔 이 또한 너무 커서 배보다 배꼽이 더 클 지경이다. 두번째 책은 "Art Of Java'. 캬 ~~ 제목도 멋지군. 서두에 이런 말이 있다. 요약하자면 일반적인 자바책들이 기본문법에 의거하여 설명해놓은 방식이었다면 예를 들어 처음엔 자료형, 연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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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L 책 읽기책 2007. 6. 2. 02:25
요즘 교육을 받으면서 느끼는 것으로 XML을 배워야겠다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중요성은 조금씩 미리 알고는 있었지만, 실작업에서는 사용하는 일이 거의 없어 좀 등안시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닌가 봅니다. 가끔씩이지만, XML 관련된 내용들이 어디서든지 들립니다. 그런데 그 내용의 자세한 내막을 모르니 갑갑하고, 또 그것이 오래오래 갑니다. 그래서 이 복잡함에서 탈피하려 몇일 전에 'JAVA 개발자를 위한 XML' 이라는 책을 구입했습니다. 책을 거의 읽지 않는 편이라 책 한권을 사도 이것저것 따지고 보는 편인데, 급하면 흑탕물도 먹는다고, 인터넷에서 평 몇마디만 읽고는 그냥 질러버렸습니다. 그제도착해서, 저녁에 조금씩 읽었는데, 현재 페이지가 158페이지 이네요. 약 700페이지 되니까 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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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ective Java책 2007. 3. 9. 00:46
며칠전 서점에 가서 자바관련 새로운 책이 있는가 보다가 몇가지 책이름을 적어둔 것이 있다. 그 중에 하나가 Effective Java 이다. 그 때 대충 책을 보긴 했는데 꽤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며칠동안 살까말까 고민을 하다가 오늘 책을 주문했다. 주문을 하고 결제를 마친 순간... 허걱... 왠지 그책이 내가 서점에서 본 책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서점에서 봤을 때는 아마도 Effective Java라는 문구가 들어있었는데, 결제를 한 후에 보니 그 책에는 위의 이름 외에도 다른 문구들이 더 들어있었다. 이상하다... 제목이 그리 길지 않았었는데.... 그런데 그냥 사기로 했다. 사기전에도 봤지만 책평들이 꽤 좋다는 말이 대다수였기 때문이었다. 꼭 한번쯤을 읽어두면 좋다나 뭐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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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매력책 2006. 10. 21. 14:40
나는 책을 읽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어쩔수 없이 읽어야 하는 경우에는 읽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책도 사지 않는다. 학교 다닐때는 도서관이 있어서 필요하면 언제나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전공교재도 구입하지 않고 도서관에서 빌릴정도니 구지 책을 살필요가 없었다는 얘기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학교를 졸업하니 책을 빌려서 읽을 곳이 없어져버렸다. 더구나 사는 곳 주의에 도서관이 없으면 더욱 막막해진다. 이제는 필요하면 어쩔 수 없이 책을 구입해야할 필요가 생긴 것이다. 그런데 이것도 잘 생각해보면 어차피 한 번 읽을 거라면 서점에 가서 매일 조금씩 읽으면 그만이다 역시 구지 살필요가 없는 것이다. 하지만.... 한동안 그런 것을 잘 몰라 책을 필요할 때마다 구입한 것이 몇 권이 된다. 한 번 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