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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니와 클로버
    애니/영화 2011. 2. 27. 19:10

    아주 오래된 것은 아니지만 조금 지난 애니이다.
    요즘 곰티비에서 무료로 방영하는 '동쪽의 에덴'을 보다가 이 작품도 접하게 되었다.
    미대생들의 꿈과 사랑을 그린 애니다.
    찾아보니 만화를 애니로 방영하였고, 미완의 애니를 2기를 통해 완결이 된 것 같다.
    영화로도 나왔다.
    지금은 애니 1기까지만 봤지만, 이 포스팅 이후로 2기를 계속 볼 것 같다.

    약간의 과장은 있지만, 무언가 여운이 남는다.
    만화책으로는 보지 못했지만, 중간중간의 독백의 나레이션, 음악, 연기 모든 것이 훌륭하다.
    특히 이야기 종반으로 이어지는 독백의 멘트는 세익스피어 작품처럼 한마디 한마디가 모두 시적이고 아름다워서 적어놓고 외우고 싶은 생각마저 들었다.
    글을 쓴다면 꼭 저렇게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용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느낌이 들었었는데 역시 2기로 이어진다.
    이제 다시 시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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