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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군문화 축제
    이야기 2017. 10. 13. 22:09

    지인을 통해 뜻하지 않게 알게 되어 급하게 출발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대충 행사장을 찾아갔는데, 그게 문제였다.

    말그대로 홈페이지의 위치는 행사장이었다.

    군문화를 체험하고 탱크를 보고 이런 것들을 기대했지만, 실상 장소는 행사장이어서 간단한 체험, 먹거리등 뿐이었다. 날씨도 좀 더워 아이와 함께 하기는 힘들었다.

    나중에 알았지만, 그런 군문화는 이곳에서 조금 떨어진 다른 장소였다. 다음엔 다시 잘 찾아가야겠다.

    사진 찍는다고 하니깐 이러저리 잘 도망다닌다. 결국 이쁜 사진은 찍지 못했다.


    더운 날 많이 피곤했는지, 놀다말고 졸린다고 한다. 조금만 참고 차에서 자자고 어루고 달래서 결국 차까지 와서 바로 자버렸다.

    놀이기구를 먼저 본 탓에 놀이기구에 홀라당 돈날리고, 바로 잠이 든다. 다음엔 정말 체험장으로 가야지.

    맛있는 것을 많이 사주고 싶었는데, 아빠가 돈을 쓸 줄 몰라서 아이가 좋아했던 것 몇가지만으로 끼니를 떼웠다.

    아이는 좋아했지만, 나는 내심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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