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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회사 그만둔다고 말하다.이야기 2006. 12. 16. 00:08요즘 한동안 계속 머리가 복잡했다. 회사를 떠나야 한다는 생각에.... 계속 이 말을 전한다고 기회만 엿보다가 오늘 화장실에서 사장님과 마주칠 일이 있어서 결국 이이야기를 꺼내게 되었다. 지금은 마음이 홀가분하다.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마음이 더 복잡하다.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 나도 이렇게도 우유부단한가... 이제 천천히 다른 기회를 찾아보아야겠다. 내일은 쉬는 토요일이지만 아무래도 회사에 나가야할 것 같다. 할일이 아주 많은 관계로 어쩔 수 없지만 역시 어쩔 수 없이 싫다. 그래도 나가야지 뭐...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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