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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오월드
    이야기 2021. 7. 11. 22:23

    가족과 함께 언젠가 동물원에 가자고 했었는데, 잘 안 됐다.

    가장 큰 원인은 집과 가까워서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최근 유행병도 소강상태에 있어 급하게 동물원에 가기로 했다.

    금요일 생각해서 토요일 출발했으니, 행동력은 갑이었다.

    하지만, 6월의 뜨거운 하늘은 와이프와 딸이 집에 머물게 만들었다.

    아쉽지만 아들과 둘이서만 출발해 본다.

     

    (동물원은 집에서 차로 5분이 안 걸린다.)

     

    동물원을 검색해보니 개장하자마자 줄을 서서 사파리로 가라고 했다.

    오전에 개장인데 설마 그렇게 일찍 사람들이 붐빌까 했는데 개장 후 30분이 지나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은근히 꽤 많았다. 요즘 시국이 이래서 그렇지 정말 정상적이었다면 사람들이 북적일 뻔했다.

     

    귀여운 우리 아들...

     

    이것저것 구경하고 놀이기구 한 개를 탄 후 사파리로 왔더니 줄이 꽤 길어졌다.

    사파리 구경은 10분 안팎이었지만, 대기줄은 그게 아니었다.

    검색한 대로 도착하자마자 사파리 줄을 섰어야 했다. 줄이 이렇게 길어질 줄은 몰랐다.

     

    사파리 내에서는 모두 동영상을 찍었기에 블로그에는 패스.

     

    싸움 중재자 아들
    애완 호랑이
    쏘세지 먹는 늑대
    곰 머리 긁어주기
    곰 먹이 주기

    사파리에서 돌아온 후 동물 구역을 돌았다. 사진은 아들이 주로 동영상을 찍었기에 패스.

     

    동물원과 식물원을 가로지르는 다리.

     

    식물원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날은 너무 뜨거웠고 그늘이 별로 없었다.

    한 번 와봤으니 다음에는 식물원으로는 안 올 것 같다. (사실 동물도 이미 구경을 모두 했으니 다음 번에는 안 볼 것 같다.)

     

    점심 먹기 위해 식당에 들렸다가 아들이 말했다.

    맛있고 건강에 좋지 않은 불량식품(학교 문구점 생각한 것 같다) 같은 것 먹자고.

    식당에 나와 주변을 살펴보니 분식집이 있어 라면과 김밥을 먹었다.

    동네 김밥집보다 형편없는 퀄리티로 한 줄에 4,000원 김밥과 가격도 생각이 안나는 라면이었다.

    (너무 쓸데없이 비싸 가격이 잘 생각나지 않는다. 충격받았었나 보다)

    아무튼 시장이 반찬이어서 맛있게 먹었다.

     

    돌아와서는 놀이기구만 탔다.

     

    동물원 가기 전에 생각했다.

    가면 주로 놀이기구만 탈 것 같은데, 자유이용권을 끊을까? 아니면 그냥 입장권만 끊을까?

    예상대로 사파리 갔다가 동물원 그리고 식물원. 다시 놀이기구 코스로 갔지만, 애가 놀이기구를 이렇게 많이 탈지는 몰랐다. 위 사진에는 모두 나와 있지 않지만, 결국 자유이용권을 끊는 것이 나았다.

    다음번에는 자유이용권을 끊어서 놀이기구만 탈것 같다.

    동물원과 식물원은 이미 보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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