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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상소동 오토 캠피장
    이야기 2021. 7. 11. 22:48

    금요일(내일) 휴가를 내고 급하게 캠핑장을 알아보니 한 자리가 남아서 얼른 예약해 버렸다.

    지금 장마기간이기는 하지만 왠지 내일은 비가 오지 않을 것 같다.

    덥다고 와이프와 딸은 이번에도 오지 않는다.

    아들과 단 둘이 떠난다. 오예~

     

    데크가 있는 자리와 없는 자리가 있다.

    없는 자리는 이쁘게 구획이 잘 나뉘어 있어 캠핑카나 혹은 돔형 텐트가 많이 쓰이고,

    데크가 있는 자리는 나무 그늘 아래여서 타프가 필요 없다. 대신 차를 옆에 둘 수 없어서 리어카로 짐을 운반해야 한다.

     

    리어카로 짐을 운반하려고 보니 중간에 경계석 같은 것이 있어 리어카가 올라가기 힘들었다. 관리사무소 사람에게 리어카로 어떻게 가는지 물어보니 딱히 길이 없다고 한다. 그냥 밀고 가란다. 허허

    리어카로 짐은 운반하되 리어카 길은 없다. 그냥 밀고 가라 ㅋㅋ

    내가 끌고 관리인이 뒤에서 밀어서 경계석을 기어이 넘고 텐트를 폈다.

     

    점심은 라면.

     

    캠핑장 옆으로 상소동 산림욕장이 있다.

    상당히 잘 되어 있는 편인데, 계곡이 있어 물에 물을 담가 본다.

    계곡물이라 물이 상당히 차다. 나는 무릎까지만 담갔는데, 무릎 아래가 없는 줄 알았다.

    아들은 재밌다고 물에서 나오지 않더니 저녁에 보니 코가 맹맹 막혀 있었다.

    (저 튜브는 입으로 바람을 넣는데 나는 한 번 죽었었다...)

     

    숨은 사람 찾기.

     

    바베큐는 역시 목살이지.

     

     

    햇반을 냄비로 데우려 했는데 취사장에 전자레인지가 있었다.

    그러고 보니 예전에는 모두 쌀을 가져와 밥을 해 먹었는데, 햇반 이후로는 그런 추억들은 모두 사라진 것 같다.

    아쉬운 부분이고, 앞으로도 사람들은 쌀로 밥을 해 먹을 일이 없겠지만, 나는 그런 추억이 남아 있어 다행이다.

     

    저녁 먹고 텐트 안.

    아들은 게임삼매경.

    요즘 한창 젤다의 전설에 빠져있다.

    (엄마가 위 사진을 보면 안 될 텐데... 아들아 미안하구나!!)

     

    이곳에는 매점이 없다.

    장작을 구입하려 했는데 하지 못했다.

    가스라도 떨어지면... 어떻게 해야 하나?

    아무튼 준비는 잘 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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