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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어린이날.
아이들을 데리고 천안 독립기념관에 갔다 왔다.
아이들이 놀기에는 적합하지 않아 사람들이 많이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입장하는데만 차로 1시간 이상 기다렸던 것 같다.
사람들이 매우 많았다.
나도 어릴적 독립기념관에 한 번 갔었기에 아이에게도 경험하게 해 주고 싶었다.
결과적으로는 아이에게 좋은 추억이 남았을 거라 생각한다.(나중엔 기억이 안 날 수도 있지만)
태권도 행사가 있었다.
사람들이 많았고 인기가 가장 많았다.
의장대 공연도 있었다.
총을 돌리고, 날리고 할 때마다 사람들의 함성이 터져나왔다.
독립기념관에서 사진 한 컷.
한 바퀴 돌 수 있는 태극열차도 있다. 2,000원 했던 것 같은데 꼭 타 보면 좋을 것 같다.
그곳에서 동생의 친구도 만났다.(이런 우연이 있나)
돌아오는 길에 천안에서 꼭 냉면을 먹어야겠다고 해서 4군데를 돌았다.
이상하게 모두 문을 닫았네.
4번째 곳은 한우집이었다. 냉면 먹기 위해 한우를 먹었다.
간만에 플렉스 했다.반응형'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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