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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이전홈페이지 2010. 4. 24. 10:29
홈페이지 호스팅 기간이 다 되어가는 중에 티스토리를 보게 되었습니다. 기능도 깔끔하고, 용량의 제한도 없고, 은근히 홍보도 되어 참 좋아 보이더군요. 혼자 사용하는 블로그이기 때문에 크게 부담은 없지만, 약간의 홍보의 필요성도 느꼈습니다. 처음 '수정 블로그'로 시작해서 태터툴즈를 깔고 자료를 옮겼습니다. 수정블로그는 파일디비를 이용했기 때문에 비교적 자료 이전이 쉬었죠. 그 후 태터툴즈를 버리고 공부삼아 개발한 자체 블로그(jsp)를 이용하다가 다시 프레임워크(spring, ibatis)를 적용하여 블로그 개편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이번이 다섯 번째 이네요. 자료를 옮기는 도중 많은 데이터가 유실되거나 깨지거나 되었으며, 댓글이나 피드백등의 데이터는 모두 옮기지 못했습니다. 이번에 티스토리는 백업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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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L 중 루프태그의 상태보기 (varStatus)개발 2010. 4. 15. 17:18
위와 같은 루프가 있다고 할때 'status' 속성은 다음을 갖는다. Property Getter Description current getCurrent() 현재 아이템 index getIndex() 0부터의 순서 count getCount() 1부터의 순서 first isFirst() 현재 루프가 처음인지 반환 last isLast() 현재 루프가 마지막인지 반환 begin getBegin() 시작 속성 end getEnd() 끝 속성 step getStep() 현재 스텝 속성 복잡하거나 중요한 것은 아니나 자주 잊어버리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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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을 이용한 GET 데이터 전송시 한글 깨짐 현상개발 2010. 4. 8. 16:52
UTF-8로 인코딩 된 페이지에서 한글로 된 데이터를 서버로 전송합니다. 전송되는 데이터가 한글이기 때문에 서버 페이지에서는 request.setCharacterEncoding("UTF-8"); 를 이용하여 데이터를 받았습니다. POST 일때는 정상적으로 받아지는데, GET으로 받게 되면 유독 한글이 깨집니다. 이럴땐 다음과 같이 해결 할 수 있습니다. String param = request.getParameter("param"); String newParam = new String(param.getBytes("Cp1252"), "euc-kr"); 문서 인코딩은 'UTF-8' 인데 파라메터는 위에서처럼 'euc-kr'로 하니 한글이 잘 나오네요. 이유는 잘 모르겠으나 한글은 잘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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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비용이야기 2010. 4. 8. 16:32
예전에는 가야할 곳이 있으면 걸어서 그 곳까지 갔었다. 버스나 택시를 타고 갈 수 도 있었으나 그냥 걸어 갔었다. 도착 지점이 걸어서 갈 수 있을 정도의 거리(걸어서 1시간 반 이내의 거리)는 그냥 걸어 다녔다. 왜냐하면, 몇푼 안들긴 하지만 돈이 들기 때문이었다. (비용이라고 해봤자 기본요금 정도이지만, 걸어서 다닐 수 있는 정도의 거리인데 굳이 돈까지 들여가면서 움직일 이유를 찾지 못했다.) 지금은 차가 있어서 버스나 택시는 거의 타지 않는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지불하는 요금과 지금의 기름값과 유지비를 비교하면 비교 차체가 되지 않는다. 당연히 압도적으로 자가용을 이용하면 비용이 많이 든다. 이것은 위에서 이야기 했던 논리와 부합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왜 나의 논리에서 벗어나면서 차를 이용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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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궁의 파프너 (닫는 노래)애니/영화 2010. 4. 1. 13:34
2004년도인가? '창궁의 파프너' 라는 애니메이션을 본 적이 있다. 정체불명의 적들이 나타나고 이들을 물리치기 위해 어린아이들이 로봇을 타고 싸운다는 줄거리이다. 적들도 처음엔 외계생명체처럼 보이다가 점점 진화하면서 인간과 닮아간다. 어째 무언가와 내용이 비슷하지 않은가? 그렇다. 에반게리온과 내용이 비슷하다. 그때는 뭐 그런 류의 애니메이션이구나 하고 봤지만 애니가 끝나고 나오는 음악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내용자체가 결국 모두 죽는다는 그런 내용이어서 슬픈듯한 느낌이 드는데, 이 음악은 거기에 왠지 모를 절망과 슬픔을 목소리로 호소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가사를 찾았던 적이 있다.(가사는 일본어이다.) 오늘 그 음악을 듣는데 그때의 감성의 떠올랐다. 절망에 몸부림치지만 어쩔 수 없는 운명같은 슬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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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아이이야기 2010. 3. 31. 00:28
중학교 1학년 때던가? 내 자리 뒤에는 만두라는 별명을 가진 친구가 있었다. 왜 별명이 만두였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얼굴이 만두처럼 통통하고 부드러워서 만두가 아니였을까 생각이 든다. 공부도 잘해서 수학시간 내가 모르는 것이 있으면 뒤를 돌아 물어보곤 했는데, 계산기처럼 정답이 척척 나왔다. 공부를 썩 잘하지 못하는 나였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내 뒤에 그 친구가 있어서 공부에 상당히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그 친구는 내가 별명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것 처럼 얼굴이 부드러웠다. 그래서 항상 그 친구의 볼을 만지고 잡아당겼었는데(참고로 이 친구는 남자다) 상당히 내가 귀찮았을텐데, 이 친구는 별로 귀찮은 내색을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왜 그랬을까? 오늘 내 볼을 만지는데 너무 부드러웠다. 그러니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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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자극하는 JAVA 프로그래밍책 2010. 2. 22. 13:12
자바에 대해 어느정도 기본문법은 알고 있기 때문에, 사실 기본적인 자바문법 서적은 잘 안보게 된다. 가끔씩 문법서적을 찾는 경우가 있지만, 그건 언어가 버전업을 함에 따라 변경된 부분을 찾아보는 정도다. 우연치 않게 이 책을 접하게 됐다. 말그대로 문법책에는 손이 잘 안가는 편이지만, 책을 어느정도 읽다보니까 쉽게 손을 놓을 수 없게 되어버렸다. 책은 내가 애매하게 알고 있었었던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고 있었다. 책의 초반은 눈대중으로 대충 읽어나갔다. 기본적인 문법이고 대부분은 알고 있는 내용이어서였다. 흥미있게 읽은 부분은 위의 말처럼 가려운 부분은 긁어주는 부분이었는데, Object class, StringBuilder와 StringBuffer 의 차이, Collection, 자료구조등이 그렇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