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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정부프레임워크 CRUD장난감 2014. 11. 17. 21:21
오랜만에 올려보는 '장난감' 카테고리다.한 때는 여러가지를 해보곤 했으나, 언젠가부터 시간이 허락하지 않게 되었다.간만에 다시 올려본다. 요즘 공공기관들은 전자정부프레임워크를 이용해서 사이트를 오픈해야한다.서울시는 워드프레스를 이용하여 홈페이지를 구축해서 무언가 서울은 거꾸로 가는 느낌이 있으나,서울이 아니라면 전자정부프레임워크로 개발을 해야 가산점이 있는듯 하다. 서울은 돈이 많으니 여러가지 시도가 가능한가보다. 전자정부프레임워크에는 사이트의 기능 구성인 CRUD를 자동으로 만들어 주는 기능이 있다.실제 이 프로그램을 실행시켜보면 약간 실망을 감출 수 없을 것이다.기본적인 버그부터 시작해서 이를 기본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꼭 절대로 환경에 맞춰 수정해야한다. DBMS 에 따라 DAO 에 상속받는 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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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같은 질문이야기 2014. 11. 7. 21:17
가끔씩 주변에 바보같은 질문을 하는 친구를 보게 된다.왜 그런말을 할까?정말 몰라서 그럴까?물론 주변의 반응도 어의가 없기지 웃으며 넘어간다.나도 그렇게 생각했고 그렇게 행동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그건 내가 바라는 이상이기도 했다.나도 모르면 물어보지만, 내가 알고 있는 기본 지식들을 모두 배제한채 물어본다.상대방이 답답하겠다는 생각은 하지만 나는 전혀 개의치 않는다.그래도 그렇게 계속 물어본다.그래야만 아무런 편견없이 내가 원한는 것을 상대방에서부터 가져올 수 있다.바보같은 질문이란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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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POWER 와 IBM PPC 하드웨어상의 리눅스 자바 설치개발 2014. 10. 30. 17:46
레드햇 6.2의 시스템에 오라클 사이트에서 자바를 다운받아 설치하는데 설치가 되지 않는다. # archppc64 arch 명령으로도 일반적인 반응이 나오지 않는다. 구글 검색결과 ibm power pc의 ibm ppc 하드웨어상의 리눅스에 설치되는 자바는 ibm 사이트에서 별도로 제공해 준다고 한다. http://www.ibm.com/developerworks/java/jdk/linux/download.html 환경에 맞는 자바를 선택 후 다운로드 받으면 설치가 정상적으로 종료된다. # lsibm-java-ppc64-sdk-6.0-16.1.bin # chmod 755 ibm-java-ppc64-sdk-6.0-16.1.bin# ./ibm-java-ppc64-sdk-6.0-16.1.bin 설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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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오라클 11g express edition 설치개발 2014. 9. 1. 22:10
서버 오라클 11g 설치 참고 사이트 : http://docs.oracle.com/cd/E17781_01/install.112/e18802/toc.htm#XEINL101 리눅스용 오라클 다운로드 - oracle-xe-11.2.0-1.0.x86_64.rpm.zip - 버전중에 express edition 이 있는데, 이것은 개인 개발자용이고 무료이며 약간의 제약이 있다.압축파일을 해제하면 rpm 인데 rpm설치를 한다. # rpm -ivh oracle-xe-11.2.0-1.0.x86_64.rpm# /etc/init.d/oracle-xe configure설치가 진행되는 도중 http 포트와 listener 포트를 묻는다. http : 8080 listener : 1521sys 혹은 system 계정에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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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3 예비편을 보고...이야기 2014. 8. 17. 00:38
채널을 돌리다 이선희 목소리가 들린다.히든싱어3편 본편에 앞서 미리 이선희씨와 함께 하는 방송인데 서로의 노래를 부르고 그 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이선희씨가 패널들과 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방송인이나 가수 같지가 않고 인생의 멘토와 같이 생각이 되었다.말을 어쩌면 저렇게 잘할까?노래하는 선배로서 30년의 연륜이 그렇게 사람들을 이끌었나 생각해본다.그러면서 나는 어떤가 또 생각해본다. 후배들에게 프로그래밍 조언을 할때 나는 2가지로 한다.하나는 친절히 알려주는 버전이 있고, 또 다른 하나는 계속 질문하여 왜 그렇게 생각했고 그에 대한 해결책이 무엇인지 재차 확인하도록 하는 것이다. 후자는 상당히 피곤한 방법이다.후자는 주로 프로그램입문이 별로 되지 않은 그러니까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 한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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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 나를 믿고 가는 것이다. - 이현세책 2014. 8. 7. 23:50
보통 사람을 위한 생존법 살다 보면 꼭 한번은재수가 좋든지 나쁘던지천재를 만나게 된다. 대다수 우리들은 이 천재와 경쟁하다가상처투성이가 되든지 아니면 자신의 길을 포기하게 된다. 그리고 평생 주눅들어 살거나아니면 자신의 취미나 재능과는 상관없는직업을 가지고 평생 못 가본 길에 대해서동경하며 산다. 어릴 때 동네에서 그림에 대한 신동이 되고학교에서 만화에 대한 재능을 인정받아만화계에 입문해서 동료들을 만났을 때내 재능은 도토리 키 재기라는 것을 알았다. 그러다 그 중에 한두 명의 천재를 만났다.나는 불면증에 시달릴 정도로매일매일 날밤을 새우다시피 그림을 그리며 살았다. 내 작업실은 이층 다락방이었고매일 두부장수 아저씨의 종소리가 들리면남들이 잠자는 시간만큼 나는 더 살았다는 만족감으로그제야 쌓인 원고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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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의 대업이야기 2014. 8. 4. 23:38
대학교 때의 시절을 흔이 놀고먹는 먹자대학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모두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지만, 본인이 그렇게 생각했다면 분명 대학교 때의 일을 현재 후회하고 있는 것이다. 그때 일을 비추어 현재를 바라본다면, 혹시 현재도 그렇게 생각해 본적이 있다면, 당신은 과거를 되새기며 미래를 진취적으로 바꾸어 나갈 방향은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겠다. 과거와 현재를 객관적으로 보았기 때문에. 하지만, 역시 오늘을 그렇게 생각한 사람이라면 오늘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인정해야할 것이다. 꿈은 이루어진다고 한다. 하지만, 그냥 이루어 지지 않는다. 노력을 해야한다. 노력을 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항상 그것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그래서 계획을 하고 메모를 하고 항상 바라보고 생각한다. 항상 생각하고 있으면 언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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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잉아이 - 히가시노게이고책 2014. 7. 30. 21:11
1년에 13권의 책읽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작년에 이미 읽었어야 했던 책인데, 이번에 다시 읽게 되었다.요즘 워낙 바쁘다 보니 스스로가 여유를 만들기 위해서였던 것 같다.작년에 실패했던 프로젝트지만, 올해 작년 목표의 반에 반도 아직 달성하지 못했다는 것은 참으로 슬픈일이다.핑계야 만들 수 있겠지만, 요즘 하는 일들에 회의가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정말로 계속 이렇게 된다면 이직을 생각해 볼 일이다.나를 위해 살고 싶지 회사를 위해 살고싶지는 않다. - 다잉아이 부제로 '환상의 걸작 미스터리 호러' 라는 이름이 붙는다.어떤 내용일까? 한 여자가 죽는다. 교통사고로.벽에 등을지고 차 범퍼에 배가 눌리고 가슴이 눌리고 살이 찢기고 내장이 튀어나오는 고통속에서, 죽어가는 그 순간에도 운전석의 운전자를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