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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치 톰캣 연동 설정개발 2010. 11. 22. 20:49
1. 아파치 설치 # ./configure --prefix=/usr/local/apache2 --enable-module=so --enable-rewrite --enable-so # make # make install 2. 톰캣설치 # tar zxvf apache-tocmat6.tar.gz # mv apache-tomcat6 /usr/local 3. 커넥터 설치 # tar zxvf tomcat-connector-1.2.xx.tar.gz # cd tomcat-connector1.2 # cd native # ./buildconf.sh # ./configure --with-apxs=/usr/local/apache2/bin/apxs # make # make install 4. 연동설정 1) /usr/lo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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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OutputStream() has already been called for this response 오류개발 2010. 11. 2. 18:43
가끔씩 나오지만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아서 그냥 두었었는데 꽤 유명한 오류인가봅니다. 검색해 보니 많이 나오네요. jsp 에서 이미지나 다운로드를 처리하기 위해 OutputStream 을 받아서 처리하는데, jsp에서 servlet으로 변환될때 내부적으로 out 객체가 생성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jsp에서 out 객체를 만들면 이후에 생성되는 out과 충돌이 나타나서 이미 호출되었다는 메세지가 나타나는 것이죠. 결론은 out 객체를 생성할 필요가 있다면 서블릿에서 호출하고 jsp에서 호출하지 않으면 됩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jsp 에서 out 객체를 생성할 필요가 있다면 out 호출 이전에 다음과 같이 코드를 넣어주면 됩니다. out.clear(); pageContext.pushBody(); 기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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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겟돈 - 이현세이야기 2010. 11. 1. 12:56
예전에 무척 보고 싶었던 만화영화가 있었다. 이현세님의 '아마게돈'. 지금은 아니지만, 그시절 극장에서 만화를 보는 것은 좀 사치스러운 생각이 들었다.(참 어리석은 생각이다.) 아무튼 영화는 흥행에 대참패를 맛보았고, 나중에 그것을 티비로 방영해줌으로써 비로소 볼 수 가 있었다. 참패의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었을 테지만, 가장 대표적인 것은 무수히 많은 이야기를 한시간 반으로 줄여 제작함으로써, 이야기 전개가 너무 부자연스럽고, 타겟층이 어른도 어린이도 아닌 애매모호하다는 것이었다. 사실 그런 어려운 이야기는 잘 모르지만, 그당시 나는 너무도 재밌게 봤었다. 이병헌씨의 어색한 연기, 말과 입모양이 잘 맞지 않은 어색한 그림은 좀 그랬지만, 이현세님의 까치 목소리는 이병헌씨가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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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커 GPS 정보개발 2010. 10. 24. 14:34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으면 EXIF 에 위치 정보가 남는다. 이 정보를 이용하여 사진이 찍힌 위치를 지도정보 서비스에 올릴 수 있는데, 재미있는 것을 발견했다. 플리커는 아이폰앱으로도 사진을 올릴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이 앱으로 사진을 올리게 되면 사진에 저장된 GPS 정보가 저장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사진을 올리고 있는 위치의 GPS 정보가 입력된다. 즉, 내가 대천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을 올리려니 주변에 와이파이가 없어서 집(대전)으로 와서 앱으로 사진을 올리면 사진 정보에 위치가 대전으로 갱신되는 것이다. 확인해 보니 다른 EXIF 정보는 그대로인데, GPS 정보만 갱신되는 것 같다. 맥에서 iPhoto 로 플리커에 사진을 올릴 경우 위치정보는 저장되지 않는다. 혹시나 다른 옵션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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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이야기 2010. 10. 14. 02:19
10월 3일은 개천절. 이번 개천절은 일요일에 놓여 약간은 그 의미가 퇴색(?)되어 버렸다. 개천절이었지만 개천절인지 모르는 사람이 많이 있었을 것이다.(일반인에게는 그냥 일요일일 뿐이었다.) 10월에는 한글날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어느날 네이버에 들어가니 로고가 한글로 되어 있었다. 구글도 로고에 한글이 적혀있었다. 어라? 한글날인가? 이상하네. 한글날은 지난 10월 3일인가였는데... 길가에는 태극기가 꽃혀있었다. 그냥 그렇게 하루가 가고, 몇일이 지났다. 그리고 그재서야 생각이 났다. 내가 한글로고를 본 날, 그 날이 바로 한글날이었다. 때 마침 이날도 주말이었다. 한글날이 쉬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저번 주말에 큰 날(개천절)이 있었으니, 그때를 한글날로 착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어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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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책 2010. 10. 14. 02:12
줄거리 난장이 가족은 살고 있는 지역이 아파트 개발지역으로 선정되어 건설될 아파트의 입주권을 분양 받는다. 하지만 가족은 아파트에 들어갈 돈이 없다. 어쩔 수 없이 입주권을 싼가격으로 다른 이에게 넘겨야 하고 살 터전을 잃어야 했다. 이때 난장이는 벽돌공장 굴뚝에서 떨어저 죽는다. 가장을 잃은 난장이 가족은 은강으로 삶의 터전을 옮긴다. 은강에서도 삶은 평탄하지가 않다. 홀로 남겨진 아내, 두 아들 그리고 딸이 열악한 환경속에서 열심히 일을 하여도 삶은 조금도 개선되지 않는다. 열심히 돈을 벌어도 한달 최소생계비 조차 못미치는 돈으로 하루하루를 생활해야 한다. 가난은 되물림된다. 일자리 환경은 더욱 열악하다. 적은 월급, 부당한 해고, 회사를 위한 노조, 비인간적인 대우. 하지만 아무도 불만을 표시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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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간의 호칭이야기 2010. 10. 13. 23:13
나의 아버지는 7형제 중 막내이고, 어머니는 9형제 중 막내이다. 그래서 사촌들 사이의 나이차가 많이 나는 편이고, 또 사촌들간의 집이 멀어서 거의 왕래가 없는 편이다. 초등학교 때까지는 자주 왕래했었지만 중학교 이후에는 거의 없었던 것 같다. 사촌간의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는 것의 예로 나는 할아버지, 할머니,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를 뵌적이 없다. 내가 태어나기 이전에 이미 돌아가셨기 때문이다. 또 아버지 또래의 사촌에게 형이라는 말은 쉽게 나오지 않았다. 우리집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큰아버지가 살고 계신다. 남자형제 중 아버지가 막내고 큰아버지가 둘째이신데, 나는 큰아버지라고 부른다. 그리고 그의 아내를 큰엄마라고 부른다. 사촌간의 호칭도 잘 몰라서 그냥 형 또는 누나라고 부른다. '난장이가 쏘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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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야기 2010. 10. 6. 00:44
퇴근길. 이어폰 사이로 서태지와 아이들의 '내모든것' 이 들린다. 몽환적인 느낌은 아니지만 약간은 그와 유사한 느낌이 나는 것이 무언가 향수를 자극한다. 노래가 좋다. 서태지와 아이들이 나왔을 무렵 나는 초등학교 6학년이었다. 내 나이 12살. 그때 아마 서태지의 나이는 19살 정도 되었던 것 같다. 나랑 7살 차이니까 지금은 서태지는 서른 38쯤 되었겠네. 내 나이 19살때 나는 무엇을 했을까? 먹자 대학에 들어가서 친구들과 엄청 술을 먹어댔지. 그래도 1학년때는 고등학교때의 실력이 있어서 중상 정도는 했었는데, 2학년 올라가면서 중위권으로 내려갔고, 복학해서 정신차리고 다시 상위권으로 올라갔다. 누구는 19살때 문화혁명을 만들어 냈고, 나는 서른한살인 지금에도 아무것도 만들어 놓은 것이 없다. 어쩌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