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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웹개발시 팁개발 2010. 7. 29. 16:06
웹페이지를 모바일에서 볼 경우 모바일기기의 크기에 맞게 웹페이지를 보려면 에 다음과 같은 메타태그를 넣어주면 된다. 아이폰 또는 아이팟에서 웹페이지를 호출하면 로딩이 끝남과 동시에 주소창이 위로 올라가는 경우가 있는데 마찬가지로 에 다음과 같은 자바스크립트 코드를 넣어주면 된다. if(navigator.userAgent.match(/mobile/i)){ window.addEventListener('load',function(){ setTimeout(scrollTo,0,0,1); },fal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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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처음 접했던 시절이야기 2010. 7. 27. 16:58
처음 컴퓨터를 접한 것은 초등학교 6학년 겨울방학이 시작되고 중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약 3개월정도가 된 것 같다. 원래 학원은 토,일 쉬는데 나는 주말에도 나갔던 걸로 기억한다. 컴퓨터에 상당히 재미가 있었나보다. 집에 컴퓨터가 없는 것도 이유중의 하나일 것이다. 지금 생각하면 학원에서 뭘 배웠는지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가끔씩 옆반에서 워드프로세서(한글 2.5)를 가르쳤던 것 같은데, 거기에서 비주얼 베이직 책을 처음 보았다. 주말에 학원가서 그 책을 보고 따라 입력했던 기억이 있는데, 중학교 입학 후 컴퓨터는 거기에서 멈추었다. 나는 동생과 달리 고집이 굉장히 쌨다. 한번 조르기 시작한 장난감은 절대 놓치지 않았다. 집안 형편이 넉넉한 편이 아니었는데도 내가 조르는 장난감은 모두 부모님께서 사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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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야기 2010. 7. 21. 19:46
내 직업이 개발이다 보니 내 개인적인 소망은 프로그래밍에 대해 초고수가 되는 것이다. 초고수까지는 아니더라도 고수까지 되었으면 하는 것이 나의 소망이다. 이는 꼭 직업이어서가 아니라 직업 이전에 개인적인 취미로도 바램이다. 목적이 생기면 그에 따른 고민도 있다. 자연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인생역전이 로또라 할지라도 로또를 사야 가능한 일이다. 막연히 고수가 되고 싶다고 해서 되는 것은 아니다. 무언가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예전에 어떤 분이 말씀하셨다. 이언어 저언어 마구 하지말고 한가지만 파고들어 그에 고수가 되라고. 맞는 말이다. 허접하게 여러가지 하는 것 보다는 한가지에 대해 고수가 되는 것이 낫다. 그때 당시는 PHP, JAVA, 비주얼 C++ 어느 것을 주력 언어로 할지 고민하던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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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휘두르며 - 2기애니/영화 2010. 7. 19. 22:38
어떤 애니를 볼까? 망설이다가 눈에 익은 '크게 휘두르며'를 골랐다. 이 애니를 보고 싶어서 본 것은 아니다. 다만 다른 애니들에 대한 평을 몰랐고, 이 애니는 1기를 본적이 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다운을 받는중에도 고민이 되었다. 1기를 봤을 때 그 내용이 생각났기 때문이었다. 주인공 미하시는 공이 느리지만 제구가 잘 되는 투수이다. 스트라이크존을 9개로 나누어 정확히 던질 수 있다. 공이 좀 느린게 흠이다. 문제는 이 미하시라는 친구의 성격이다. 자신의 의견을 제대로 얘기하지 못하는 성격이 보는 이로 하여금 짜증을 엄청 생산해낸다. 1기를 봤을 때도 중간에 그만 끊고 싶었지만, 그 동안 본 것이 있어서 눈물을 머금고 끝까지 봤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2기를 다운받으면서도 상당히 고민이 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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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 칸타빌레 - final애니/영화 2010. 7. 18. 14:56
'노다메 칸타빌레'은 제목처럼 주인공은 '노다 메구미' 줄여 '노다메'이다. 하지만 이야기는 그의 연인(?) 치아키 위주로 풀어져 가는데 끝은 어떻게 맺어질까 궁금했었다. 이번 파이널 버전에서 완결이 났는데 역시 주인공은 노다메였다. 치아키 엄마 : 그앤 너의 천사니깐.... 치아키 : 엄마는 그렇게 말은 했지만... 사실은 저 애를 이 무대로 끌어내기 위해 신께서 일본에 날 잡아 둔 건 아닐까? 천사는 나였군.... 마지막에 노다메의 연주를 보고 치아키의 회상장면이다. 왠지 이부분은 고스트 바둑왕의 어느부분과 비슷하다. 예전에 '메존일각' 이나 '오렌지로드'를 봤을땐, 왜 나의 유년시절은 저렇게 하지 못했을까? 왜 평범한 학교 생활로 유년시절이 멈췄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 그때는 막연히 예전의 아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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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스프링 2.5책 2010. 7. 18. 12:33
번역자 중의 한 명의 블로그를 자주 보는 편인데, 포스팅 내용이 오랜 고민 끝에 나로 하여금 이 책을 구매하게 만들었다. 물론 많이 부족하지만, 특히 이노테이션의 개념이 거의 없었기에 포스팅 내용은 늘 신기했고, 또 가끔씩 전혀 모르는 내용이 있으면 검색을 통해 자료를 찾을 수 있었다. 내가 고민하기 이전에 이미 고민했었던 내용을 포스팅 한 것이다. 휴가때 읽으려고 구매한 것인데, 가격만큼 분량도 어마어마하다. 상당한 압박을 준다. 제목에 붙은 '프로'라는 말처럼, 어느정도 스프링을 사용하는 기본지식보다 더 깊게 스프링을 공부하기 위한 책같은 기분이다. 두어시간에 걸쳐 한번 훑어봤는데, 이미 알고 자주 사용하는 MVC 패턴도 보기가 어려웠다. 같은 내용이라면 확실히 두께가 얇은 책이 더 읽기 쉬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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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몽 - 히가시노 게이노책 2010. 7. 16. 23:26
처음이 어떠했는지 잘 기억이 나진 않지만, 히가시노 게이고라는 사람을 알게되었고 그의 소설 '용의자 X의 헌신'을 읽게 되었다. 그후 그의 소설에 푹 빠지게 되어 '탐정 갈릴레오', '붉은 손가락'을 등을 읽게 되고 드라마로 '탐정 갈릴레오' 까지 보게되었다. 그만큼 그의 소설은 나를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드라마를 처음봤을땐 원작과는 조금 다르게 연출되었지만 재밌게 봤다고 기억한다. 총 10편정도였던 것 같은데, 그 중 5편은 '탐정 갈릴레오'를 조금 각색한 것이다. 나머지 다섯편인 문젠데... 마찬가지로 너무 재미있게 봤다. 내용이 마치 원작자인 '히가시노 게이노'가 쓴 것 처럼 말이다. 그리고 오늘 '예지몽'을 읽는데, 처음 읽어가는 느낌이 '탐정 갈릴레오'와 비슷하다는 것을 느꼈다. 그랬다.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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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출퇴근 시간이야기 2010. 6. 15. 02:31
작년 겨울 회사의 출퇴근 시간이 9시~6시에서 8시반~7시로 바뀌었다. 근무시간이 늘어난 것이긴 한데, 조금 일찍 출근해서 빡세게 7시까지만 일하고 야근을 하지 말자는 의도였다. 올해 6월까지만 시험적으로 해보자는 말과 함께... 그리고 6월... 시간은 원래대로 돌아왔지만, 예상대로 위의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아니 지켜질 수 가 없었다. 출근은 일찍했지만, 매일 야근을 해야했다. 일이 줄지 않았고, 빨리 처리해야 할 일들이 많기 때문이었다. 출퇴근 시간에 대한 불평을 늘어놓기 위해 이 글을 쓴 것은 아니다. 요지는 지금부터다. 출근 시간이 다시 9시로 돌아왔지만, 6개월간 다닌 습관도 있고 해서 나는 출근을 일찍하는 편이다. (요즘 주차문제도 있고 해서 되도록 회사에는 8시 전에 도착하려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