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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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네거리에서 서대전역까지의 거리이야기 2009. 3. 31. 01:16
1. 계룡네거리에서 탄방역까지 걸어간다. (보통걸음으로 15분정도 걸림) 2. 탄방역에서 서대전네거리까지 지하철로 간다. (3정거장 이동하며 약 6~7분 정도 걸린 것 같다.) 3. 서대전네거리로 나와(3번출구) 서대전역까지 걸어간다. (약간 여유있는 걸음으로 15분정도 걸림) 총 가는 시간은 35분정도 걸린 것 같으나 집에서 계룡네거리까지 가는 시간, 지하철역에서 지하철 기다리는 시간 그리고 기차역에서 표를 끊는 시간(사람이 많아서 은근히 많이 걸린다.) 등을 포함해서 여유있게 간다면 현재 우리집에서는 1시간 전에는 출발을 해야할 것 같다. 예전에 120번인가 140번을 타고 서대전 역으로 가기 위해 서부네거리에서 내린 적이 있는데 꽤 많이 걸은 기억이 있다. 버스로 위의 노선은 별로 가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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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자바...이야기 2009. 3. 31. 01:15
집에 우분투도 그렇고 노트북의 우분투도 그렇고 회사의 우분투도 그렇고 톰캣 JSP 에서 MySQL 을 호출하면 Connection 객체가 생성되지 않는다. 예전에 페도라와 센토스에서는 호출이 잘 되었던 것 같은데, 아무래도 무언가 설정이 이상한가보다. 네이버, 구글 등 여러방도로 찾아봐도 방법을 찾을 수 없다. 그래서 JSP 공부를 해보려던 나의 마음은 잠시 접어두었다. 이번 6월이면 홈페이지 계정 및 도메인 기간이 모두 끝난다. 홈페이지 계정은 여러가지 용량, 음악파일 재생 기타등등 여러가지 제한 사항이 많다. 그래서 어떻게든 다른 서버를 구해서 JSP 로 재구성할까 했는데... 이미 만들어져 있는 블로그(태터툴즈, 티스토리등)들은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소스를 수정하고 싶어도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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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기 2002년 7월이야기 2008. 12. 21. 15:35
예전 자료를 찾아보다가 2002년 군대 제대하고 7월 말에 제주도에 갔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때는 막 개인홈페이지가 난무하던 시절이라, 저역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제로보드를 이용해 홈페이지를 만들었었습니다. 물론 php는 전혀 몰랐죠. 제로보드가 다 알아서 해줬으니까요. 홈페이지를 만들다 여러번 뒤집었습니다. 마음에 안들어서였죠. 그때 홈페이지에 적었던 내용입니다. 지금 다시 읽으니 풋풋하면서도 재미가 있네요. 풋!! 시간은 2002년 7월 마지막 날부터 8월 첫째주까지입니다. ===================================================================== 7월 30일 행선지 : 서천 - 군산 - 목포 - 제주항 비용 : 버스 14.900 택시 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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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자극이야기 2008. 12. 9. 02:06
여러분은 생활의 자극을 어디에서 느끼십니까? 생활의 자극? 그게 뭐냐구요? 그런거 없다구요? 그렇다면 다행스러워보이기도 하지만 왠지 인생이 밋밋하게 보일 것 같군요. 생활의 자극이라고 하면 작은 아쉬움이기도 하면서 생활의 원동력입니다. 무언가를 간절하게 바란다는 것. 그것때문에 한동안 멍한 상태로 있거나 혹은 너무도 아쉬워서 잠을 이루지 못한다는 것. 남은 저렇게 하고 있는데 나는 왜 저렇게 하지 못할까? 아니 못했을까? 왠지 자격지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애니메이션과 프로그래밍을 좋아합니다. 애니메이션은 취미로 본다고 하지만 프로그래밍은 직업이니까 어쩌면 프로그래밍은 취미가 아니게 된건지도 모르겠네요. 최근에 자극을 받은 애니는 2년정도 전에 본 것 같지만 꽤 오래전에 일본에서 방영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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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For One Time (메디컬센터 OST)이야기 2008. 11. 22. 00:38
즐겨보던 ’베토벤 바이러스’가 끝났다. 후속작으로는 ’종합병원2’가 방영된다고 한다. 예전에 굉장히 여운이 남게 봤던 드라마가 있었다. 병원이야기였고, 감우성과 김민선이 나왔고 드라마 마지막엔 항상 어떤 ost가 나왔었다. 혹시 내가 봤던 것이 ’종합병원’이었을까? 아니었다. ’메디컬 센터’였다. 감우성을 짝사랑하는 김민선과의 관계가 너무도 뭐랄까? 아련하다? 안쓰럽다? 잘되었으면 좋겠다? 이런 여러 교차하는 마음을 봤었지만 기억이 남는 것은 끝부분에 나오는 이 OST였다. 검색해보니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강은수님이 불렀다. 그때는 인터넷도 없고 어떤 노래였는지 찾아볼 생각도 안했었는데 이제와서라도 그 음악을 다시 들을 수 있으니 기쁘면서도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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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워크샵 -거제도이야기 2008. 11. 9. 23:46
처음으로 배를 타고 바다 낚시를 해보았습니다. 기껏해야 동네 둑에서 낚시하는 정도였는데, 바다에서 그것도 배로 타볼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장소는 거제도 망치해수욕장 근처, 낚시는 그 근처인 외도 근처였습니다. 바람이 꽤 불고, 비가 조금씩 내려서 배를 탈 수 있을까 생각했었는데, 어떻게 타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선장님 말씀이 파도가 쎄서 갈까말까 고민했다고 하더군요. 14명이 탈수 있는배가 거의 없어서 배를 찾는데 시간이 좀 걸렸고, 어찌되었건 배를 탔습니다. 파도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배안의 라디오에서는 호우주의가 내려졌으니 경계하라는 맨트가 나왔습니다. 저는 꽤 큰 고등어 한마리와 정체모를 물고기 2마리를 낚았습니다. 3시간 할 예정이었는데 사람들 멀미가 심해 2시간정도 하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