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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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만들기이야기 2007. 1. 18. 22:01
블로그 만들기 JSP를 공부하면서 목록보기와 글쓰기 폼만을 만들어둔 상태에서 여기 수정블로그의 글들을 새로운 블로그에 올리기 위해 디비 마이그레이션 작업이 있었다. 수정블로그는 파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먼저 파일로 된 내용들을 MySQL에 저장한 후 덤프를 받아서 새로운 디비에 넣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희망은 곧 좌절로 바뀌었다. 덤프받는내용들이 새로운 디비에 입력이 되지 않는 것이었다. 하루를 소비하고 고민 끝에 디비버전을 같이 가기로 결정했다. - 기존디비(Mysql 4.1) 새로운 디비(5.0) 이제 모두 디비의 버전도 같아 문제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문자셋이 말써이었다. 기존디비는 utf8이고 새롭게 쓸 디비도 utf8로 할 예정이었는데 디비를 옮기고나면 한글이 모두 깨져 알아볼 수가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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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남기기이야기 2007. 1. 18. 20:56
나는 음식을 남기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집에서 항상 밥은 남겨서는 안된다 라는 말을 듣고 자라서인 것 같다. 쌀은 농부들의 땀이 담겨져 있기 때문에 절대 남겨서는 안된다. 밥그릇에 남아 있는 한톨의 쌀이라도 모두 먹어야 한다. 그래서 밥을 남기는 일은 거의 없지만, 반찬은 남길 때가 많다. 반찬에 대한 얘기는 들은 것이 없기 때문이다. 이거와는 조금 다른 이야기이지만, 나는 먹을 것을 집에 쌓아두는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과자가 있으면 모두 먹어야 하고 빵이 있으면 모두 먹어야 하고 아무튼 모두 먹어야 한다. 헌데 요며칠동안 집에 쌓아둔 것들을 먹지 못했다. 요즘 배가 나온다는 생각에 저녁을 먹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집에 먹을 것들을 정리해 보자면 (그저께까지) 라면 1봉지 참치캔 24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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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하고 싶은 것들...이야기 2007. 1. 15. 20:17
언젠가부터인가 크게 부각되게 말하지는 않지만 꾸준히 하는 것이 있다. 뭐냐면(뭐 안물었다고? ㅡㅡ;) 그것이 뭐냐면 바로 일본어 듣기와 jsp로 블로그 꾸미기 이다. 예전에는 일본어를 듣가다 몇달동안 안듣다가 말다가 하다가 언젠가부터 매일 듣게 되었다. 술먹거나 집에 안들어가거나 깜박하지 않은 한은 일본어를 듣는다. 아직 새해 처음이라 이것은 기쁘게 생각한다. 또 다음 내 블로그를 준비중인 jsp다. 지금 공부중이라 내보이기는 좀 뭐하나 블로그에 글을 쓰고 읽을 정도가 되면 이곳 홈피도 내 블로그로 나만 글을 쓸테니 기능은 간소화하고 내 개인 일정및 기능들을 부각시켜서 어디서든지 내 블로그에 들어오면 내 모든 것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꾸밀 것이다. 물론 그곳은 나만 접근할 수 있을테니 다른이들은 모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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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몸과 또 회사이야기이야기 2007. 1. 9. 00:37
몸이 많이 피곤해서일까? 밤에 잠이 오지 않아 뒤척였던것과는 대조적으로 요즘은 밤12시가 되지 않아도 상당히 피곤하고 졸리다. 그리 오래전부터는 아니었던것 같지만 딱히 언제부터였는지도 잘 모르겠다. 하고 싶었던 의욕넘쳐나던 것들은 이제 조금씩 멀어져간다. 다른 핑계를 대고싶지만 딱히 그럴 것도 없다. 그냥 내 자신의 역량 업그레드에 약간 제동이 걸린 것이다. 그것도 해가 시작하는 지금에서 말이다. 회사에서 또 이야기가 나왔다. 개발건이 있는데 이것을 언제까지 할 수 있겠느냐? 나는 빨리하면 2달 걸릴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나도 알고 그도 안다. 이것은 SI는 아니지만 고객과의 약속이기 때문에1월까지 끝내야 한다. 늦어도 2월 중순. 하지만 아직 시작하지 않았지만 그것은 불가능하다는 것도 안다. 나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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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툴이야기 2006. 12. 28. 22:09
C 는 자바를 공부하면서 조금씩 손을 접었다. 아직 모든 미련을 버린 것은 아니지만 점점 비중을 자바쪽으로 치중하는 중이다. 나는 쓸데없는 고생과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이다. 그 중에서 하나가 바로 개발툴이다. 요즘도 계속 고민을 하고 있지만 내가 지금 쓰는 개발툴은 netbeans 다. 처음에 어떠한 연유로 이클립스와 비교하다 넷빈즈를 선택했는데 고생을 많이했다. 대부분의 개발자가 이클립스를 쓰는데에 비해 넷빈즈는 사용자가 거의 없어보였기 때문이다. 지식인이나 블로그에서는 거의 자료를 찾을 수 없었기 때문에 sun 사이트에 직접가서 얇은 영어를 해석하며 사용방법을 찾아야 했다. 그리하여 프로젝트 시작에서부터 CVS 까지 � 하지만 때로 툴사용법에 있어 불편하거나 막히는 점이 있으면 마음이 이클립스쪽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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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기이야기 2006. 12. 23. 00:03
회사를 나오고 싶은데 나를 보며 해맑게 웃는 사장님의 얼굴을 보니 차마 그 말이 두번다시 나오기가 힘이든다. 이제 하기 싫은 잡일들은 거의 끝났고, 이제부터는 진정 내가 하고 싶어하는 것을 하게 될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에 정을 주기가 싫다. 예전부터 요구해오던 고객의 요구사항을 미처 내가 시간이 작업을 하지 못하다가 이제 경우 시간이 날것 같아 남들은 이제 맘을 놓으려는 것 같다. 그들의 눈을 보자니 또 맘이 약해진다. 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 까지는 작업을 해주고는 싶은데 내 시간낭비 같은 느낌이 들어서.... 대략 정리하고 4월 안에는 나와야겠다. 음... 이렇게 정리하니 머리속의 안개가 좀 걷힌 것 같군..